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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문화소비 방식에 대한 제임슨의 비판에 크게 공감하였다. 이는 나 역시 그의 비판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에서 문화와 예술을 인식하고 이를 소비하기 위한 노력은 현저히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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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늘날 유토피아적 욕망이 상실되는 연유는 무엇일까? 현존하는 마르크스주의의 다섯 가지 테제(“Five Theses on Actually Existing Marxism”)에서 제임슨은 ‘상실의 공포'(the terror of loss)의 시장수사학을 언급한다. 이는 새로운 대안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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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Fredric Jameson의 ‘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을 읽고
프레드릭 제임슨은 미국인으로써 맑스주의 평론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린버그와는 달리 중립적으로 포스트모더니즘을 관찰하고 분석했다고 느껴진다. 그는 자본주의 생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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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에 특수하고 개별적인 사건들, 문제들은 역사적 총체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러한 총체성과의 복잡한 관계성, 혹은 상호작용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따라서 제임슨의 변증법적 비평은 개인들을 역사적 상황의 단순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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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의 이론은 국내에서 영향력이 덜해서 깊이없음(depthlessness), 혼성모방 등의 용어가 알려진 정도다. 그의 저서 <포스트모더니즘>은 <정치적 무의식>과 마찬가지로 아직도 국내 미번역상태다. 만일 그의 저서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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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은 후기 자본주의 사회의 문화 논리를 전개하기 위해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을 구별하였다.
4) 모더니즘이나 포스트모더니즘의 한 편을 옹호하려는 의도 저변에는 또한 권력 의지가 잠재되어 있다. 이론가들은 모더니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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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슨, 보드리야르, 사이드, 「포스트모던 문화」, 신동출판사, 2000
Bernard Tschumi, Archtecture and Disjunction, 류호창 역, 시+공, 2003
Helen Rosennan, 「Ideal city」, 이호정 역, 태림문화사, 1986
Micheal Foucault, 'Space, Knowledge, and Power', Interview with Paul Rainow,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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