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야겠다. 적어도 회사를 계속 다니는 것보다는 훨씬 낫잖아?
퇴사라는 엔딩 후 내게 찾아온 시작들을 떠올려 본다. 항상 꿈꿔왔던 집 근처 도서관에서 일했던 일, 책 읽고 독후감 쓰는 일을 도전해보겠다던 걸 실천한 것, 브런치 작가가
|
|
|
이 희미해지고, 43을 바라보는 내부의 시선은 여전히 갈등인 채 평화라는 이름으로 덮어진 부분에 대한 지적은 올바르다. 이 때문에 정권이 바뀌자 43에 대한 망언이 나오고, 명예회복 작업이 흔들린다. 이 부분은 쉽게 해결될 부분도 아니고
|
|
|
많이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알고있는 것이 많지 않다는 점도 있었으나 앞으로 더 알 것도 많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제주도의 문화를 더 많이 알아서 이러한 전통을 지키고 계승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
|
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 이 작은 섬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슬로건인 ‘평화의 섬’이라는 말은, 우리의 제주도가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나큰 아픔을 품고 있어 더욱 더 슬프도록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 같다.
|
|
|
그러지 않을 수 있을까요. 비판하는 건 쉬워요. 인간의 존엄성과 도덕성, 상식을 잣대 삼으면 되거든요." 나도 과연 '갑'의 위치에 서게 된다면 엄격한 도덕성을 잣대로 행동할 수 있을까. 인간관계는 상대적이라고 했다. 나도 모르게 어느 순
|
|
 |
살아가는 것이다. 즉 주류사회의 전통이나 관습, 문화에 기반을 둔 다수집단의 정체성과 이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소수집단의 정체성 간의 평화스런 공존을 추구해야 한다. 따라서 다문화정책수행의 초기단계인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개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