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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었다. 끝으로, 나의 삶이 한층 더 값어치 있어지고, 생각의 폭도 넓어지는 좋은 시간과 공간 사이었다고 생각한다. - 다녀온 작품 전시회
[기획전시] 최종태 : 영원과 본질의 탐구
- 조각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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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아니지만 마치 점이 있는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일으키고 가까이서 보면 작품이 훼손된 것 같은 느낌을 주게 되어 상당히 보기 좋지 않았다. 원래 조각작품을 처음 감상하게 되는 것이어서 그렇게 표시하는 것이 내가 알지 못하는 특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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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동양적인 느낌을 더 한다. 유근택 작가 또한 흰색을 여백이 아닌 작품의 주제 색으로 활용하여 흰색의 화선지를 더욱 강하게 느끼게 한다. 또한 컬러링에 있어서 이불의 작품에서도 메탈과 펄의 느낌이 많이 났는데 유근택의 작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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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전은 분명 나에게 신선한 자극을 가져다주었고 내 눈에는 여기 있는 어떤 작품들 또한 어디에 내어 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만큼 나에게 즐거운 작품들이었다.
또한 다른 전시회보다 좀더 많은 것들을 보려 노력했고 많은 것들을 계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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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지, 또 아늑함, 엄숙하고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다. 목 차
-타다시 카와마타
-곽 훈
-현대 조각의 흐름
20세기 조각의 흐름
개념적 시간
입체주의 조각
키네틱 조각
팝아트 조각
독일의 다다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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