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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려 애쓴다. 나는 이 책으로 많이 배웠고 때론 코너 우드먼이 부럽기도 했다. 다만 한 가지, 이 내기여행은 아마도 tv 다큐멘터리로 기획된 듯한데 tv로 보았다면 더 생생한 비즈니스 여행을 경험했을 텐데 그러지 못한 것이 아쉽다. 비디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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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품을 팔 때는 최대한 비싸게 책정하여 자신의 무자비함(?)을 거래 상대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먹고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세계 경제의 전부라는 것이 전작의 결론이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떠오르는 책이 있다. 제네바 대학 교수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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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외적인 행사에 소요가 많은 물품들을 값싸게 구입하게 마진을 조금 붙여 파는 것으로 이윤을 남기고는 한다. 더 영역을 확장한 이들은 우리나라의 값싼 물건들을 구입하여 새벽 배를 타고, 일본으로 건너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윤을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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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았으면 한다. 결국 그 말을 증명하는 것 나다. 이 책 주인공 코너 우드먼처럼.
나도 이 친구처럼 에스키모인들에게 얼음을 팔았다면 나는 어느 시장에 나의 얼음을 어떻게 팔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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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적인 시점에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나는 맥도널드에서 햄버거를 먹을 것인가? 유기농 수제 햄버거를 먹을 것인가? 아니면 집에서 간단히 햄버거를 만들어서 먹을 것인가? 나는 수제 햄버거 집에서 7000원짜리 유기농 새우튀김 버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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