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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의 미륵 종말론은 일종의 과격종말론이다. 종교 개혁 당시 급진 재세례파나 포마스 뮌처의 열광주의적 종말론과 유사한 형태다. 이들은 칼과 창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려 했으나 실패하고 말았다. 칼 막스의 공산주의 유토피아니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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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는 공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역분적은 지급하였는데, 이것이 토지 분급제의 시작이다. 이후 경종 때 이르러 전시과 제도가 처음 마련되었으나, 이는 관품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라 인품(공헌도)를 중심으로 한 것이었다. 목종 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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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를 고구려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며 북진정책을 통해 영토를 넓혔다. 또한 신라계 왕족들에게 그들의 전통적인 권위를 최대한 지켜주려고 했다. 또한 통일 후 호족들과 통혼(通婚)하여 가족적인 관계를 맺음으로써 지방 호족들을 통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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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심후송태조역위之盡力 及恭帝幼政出太后迫于群情而受周禪盖出於不得已也 我太祖事弓裔猜暴之君三韓之地裔有其二太祖之功也 以不 지진력 급공제유충정출태후박우군정이수주선개출어부득이야 아태조사궁예시폭지군삼한지지예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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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려의 발전
2. 무신정권의 성립
3. 몽고와의 전쟁과 자주성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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