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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되었다. 합조단이 밝힌 공식원인은 ‘북한의 어뢰발사(버블제트)’로 인한 침몰 이었다. 북의 소행으로 단정짓는 발표가 나자 또다른 논란거리들이 생기면서 정국은 파국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 사실 북한 어뢰 발사는 사건이 일어난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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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조단의 발표처럼 1차 원인이 북한의 어뢰였다면 2차 원인은 군당국의 미숙한 대처능력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국민과 호흡하지 못한 ‘정보의 공유’가 세 번째로 잃은 것이다. 각종 억측과 추측이 난무할 때 정상적으로 대응하고 감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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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32.5%에 머물렀으며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35.7%, 반반이라는 응답이 31.7%였다. 이듬해인 2011년 7월에 같은 기관이 전국 성인 12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33.6%, 신뢰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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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 신뢰를 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비율이 거의 절반이었다. 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90799
이는 국내 여론의 통합에 실패하였다는 뜻이다. 국외적으로도 마찬가지다. 합조단에 포함된 국가들은 대개 천안함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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