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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동화집의 삽화-
모두는 다 혼자다
‘피리의 꿈’에서 나온 외로움에 관한 헤세의 세계관이 그대로 들어나 있는 시 ‘안개 속에서’이다. 그리고 이상하게도 이 시와 너무나 어울리는 그림 ‘피리의 꿈’의 삽화이다. 맨 처음 말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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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동화집이 이런 지도자의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헤르만 헤세 역시도 이 글들을 쓰면서 부디 이것을 읽는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서 성찰하고 깨달아 얻는 것이 있기를 바랐을 것이다.
동화를 읽어가면서 특히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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껴지던지. 이와 같은 끔찍한 일이 단지 동화 속 이야기로만 존재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착한 심성을 회복하고 좀 더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동화는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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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세계와 만남/<수레바퀴밑에서,데미안, 1935환상동화집 짜라투스트라의 복귀, 아우구스투스>
아우구스투스-가엾은부인(엘리자베쓰),빈스방거대부님
-12-동화의 패러디현상
기존의 동화들은 시대를 지나오면서 각인된 이미지가 문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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