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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로 삼아 자신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일삼았다.
백인과 흑인들은 각각 노예제에 대한 의견을 가졌지만 결국 이것이 흑인들과 현 대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잔혹사라는 표현으로 밖에 안 된다. 백인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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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12년, 박우정 역(글항아리, 2014).
-김형인, 두 얼굴을 가진 하나님, (살림, 2003).
-김진묵, 흑인잔혹사, (한양대학교출판부, 2011).
-류대영, 미국종교사, (청년사, 2007).
-벤자민 쾰스, 미국 흑인사, 조성훈 역, (백산서당, 2002).
-한국미국사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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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도일 것이다. 이러한 노예제도는 프랑스 혁명이후 인권이 강화 되면서 19세기 중반에 이르러 사라진다. 근대의 노예제도하에 무수히 많은 흑인들은 백인들에 의해 착취당하고 생명을 잃어갔다. 아프리카의 많은 흑인들은 노예상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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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노예와 유럽의 가난한 계층에게 널리 보급되었다. 조금 과장해서 생각해 보면 이렇게 값이 싸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노예의 생존과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의 운영에도 크게 차질이 빚어졌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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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노예들이 존재했음을 명확히 해야 한다. 발전이라는 ‘목적’을 위해 인권을 짓밟는 ‘수단’이 쓰이면 안 됨을 말이다.
<참고 문헌>
권홍우, 『부의역사』, 인물과 사상사, 2008.
김원중, 『근세 초 대항해시대의 마지막 승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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