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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지드의 장편소설. 1909년에 발표되었다. 행복을 원하고 서로 사랑하면서도 결국 비련으로 끝나는 이야기이다. 알리사는 사촌 동생 제롬을 사랑하면서도 현세적인 사랑을 눌러버리고 남몰래 죽는다. 알리사의 행위는 어머니의 불륜에 대한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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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지드도 여기에 넣을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는 상징파 시인들의 세계와 밀접하게 교류한 M.프루스트도 이 세계에 속한다 할 수 있다.
① 시
샤를르 보들레르(1821∼1867) : <악의 꽃>
로트레아몽(1846∼1870) : <말도로르의 노래>
말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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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보다 많은 사람의 축복을 받으며 보통사람들이 가는 그 길, 어쩌면 세속적일 수도 있지만 그 세속적인 것이 더 성스러울 수 있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다.
아무튼 사랑하는 사람을 좁은문에 들어가게 했던 알리사의 희생으로 둘의 사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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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지드를 비롯한 많은 젊은 작가나 화가와 교우 관계를 맺었다. 제1차 세계대전 전후에 모더니스트로서 활약한 한 사람으로 ‘로스트 제너레이션’이란 말을 처음 사용하기도 하였다. S.앤더슨이나 E.헤밍웨이와의 교우를 통하여 특히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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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것이다. 그리하여 이 위기를 극복할 방법으로 휴머니즘이 부각된다. 20세기의 대표적인 휴머니스트 작가는 토마스 만, A. 지드 등이다. 한국 문단에서 휴머니즘 문학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1930년대에 이르러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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