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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를 돌린다. 그리고 그의 여러 작품에 현세적인 허영을 다룬 번역물과 창작물을 죄라고 생각하고 예수 그리스도께 자비로써 용서를 구하며 구원받길 빌고 있다.
제프리 초서( Geoffrey Chaucer )의 『The Canterbury Tales』를 읽으면서 우선 재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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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면죄부를 팔고, 종교인인 면죄부 판매자는 선량한 사람들을 속이고 탐욕에 쪄들어 돈만 밝히는 모습을 보인다. 도덕적인 모습은커녕 자신 스스로를 ‘완전히 사악한 사람’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타락하고 부패했으며, 종교적인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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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 barly-breed;
And let us wives be called barley-bread;
우리같은 아내들을 보리 빵이라고 합시다.
145 And yet with barly-breed, Mark telle kan,
And yet with barley-bread, Mark can tell it,
그래도 마가복음은 이렇게 말하잖아요. 그 보리빵으로
146 Oure Lord Jhesu refresshed many a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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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있다. 그의 시는 선구적인 의미에서 고전 영시의 상징일 수 있다. 한편 중세의 붕괴와 근대의 도래라는 커다란 흐름 아래서 초서는 '북구 휴머니스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으며, 우리는 그의 글과 그 속에 담긴 의미들 속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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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와 켄터베리테일즈’
존 웨이시(박준황 역) <세계문학사> (종로서적, 1992) ‘쵸서의 켄터베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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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서가 남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사회에 불만이 많았고, 바쓰 부인이란 인물을 통해 여성의 주도권을 장려하고 하루빨리 여성이 주도하는 사회가 오기를 바란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참고 및 인용 문헌
[1]Jeffery Chaucer. The Canterbury Tales[M]. F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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