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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중 어떤 태도에 더 점수를 줄 수 있을까 질문을 던진다. 과연 어떤 태도가 더 우리에게 필요한가. 그런 점에서 파우스트가 구원받은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에게 다시금 생각해보도록 하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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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면 다시 꼭 읽어 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흥미가 생긴 작품들을 따로 체크한 다음에 그 작품을 따로 읽는 것도 나름 재미있을 것 같다. 세계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무척이나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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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고 싶다. 그렇게 해서 나중에는 도서관에서 선정해주든 자율적으로 선정하든 한 번에 이해하면서 남들 앞에 지식을 뽐내고 싶은 욕심이 생겼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다음 선정도서부터는 좋은 책도 좋지만 학기공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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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조금씩 읽고 있는 책인데 이 파트들은 잠시 미뤄두었다가 독서를 마쳤을 때 다시 이 ‘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를 읽어보며 재음미 해보고 싶은 마음이다. 내가 알지 못했던 다른 배경지식이나 글쓴이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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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을 예로 들어서 보면 20년 전 까지만 해도 노출도가 높고 선정적인 의상과 안무는 공중파 tv에서 허락되지 않았지만 누군가 한명이 시작하고 히트하게 된 이후로 당연한 것이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kpop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세계로 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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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웠을까? 아직 한국의 역사도 모르는데 굳이 다른 나라의 역사까지 알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 학우들도 많이 있을 것이다. 나도 처음에는 그랬으니까 말이다. 독서 클럽 모임을 조 내에서만 하여 작은 인원들끼리의 의견만 듣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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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를 쓸 수 있음에도 불과하고 굳이 어려운 단어를 썼던 점. 줄거리의 생략이나 텀의 문제는 이 책이 다시 읽기에 맞춰져있기 때문에 구성은 맞았다고 생각한다. 세계고전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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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기 때문에 보여지는 일상에 익숙한 우리의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자고 말하고 싶다, 인류에게.
˝도시가 그곳에 그대로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눈먼자들의도시 독후감상문, 눈먼자들의도시에 나타난 인간의본성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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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무어라 단정지을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문학은 시대에 따라 흐름에 따라 작가에 따라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변형되는 것이다.
다시 읽으면 쓰지 않을 수 없다. 그렇게 읽기와 쓰기는 서로의 꼬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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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의 그러한 사고방식과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도와줬던 것 같아서 좋았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내용도 많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었던 것 같고 세계명작을 고쳐 읽고 다시 쓰는 즐거움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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