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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최고를 자랑하던 우리나라가 뜻하지 않는 일제 식민지와 미군정시기를 거치면서 그 기술성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앞으로 우리의 과제는 현재 남아있는 기록들의 연구와 기록 관리 분야에서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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았다. 의궤는 의궤자체 뿐 아니라 의궤의 종이, 색체, 내용 모두가 어우러져 더 가치가 있는 것 아닐까 한다.
기록관리학의 이해라는 수업이지만 국사학도로서 어느 한 문화재에 대한 책을 읽어본 것이 이것이 처음이 아닐까한다. 날라리 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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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가 되지만 의궤 역시 또 다른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사학자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의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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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아직 명확하게 보이진 않는다. 사실 정의내림 자체가 이분법적 사고와 마찬가지로 한계와 오류를 지니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사학도로서, 이 비스무리하면서도 사적으로 볼 때 줄곧 다른 방향으로 걸어 온 두 학문은 서로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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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유네스코 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에서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결정됐다. 1. 의궤란
2. 의궤 [儀軌]
3. 일본 궁내청 갇힌 조선왕실의궤에 ‘독립의 빛’
4. 조선왕조 기록문화의 꽃, 의궤(儀軌)
5. (세계유산) 조선왕조의 의궤儀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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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처럼 하나의 책으로 엮어서 보관한다면 현재의 문서보관함보다 더 체계적이고 자세히 알 수 있는 하나의 기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컴퓨터라는 현대의 첨단 과학과 과거의 기록문화를 합쳐서 현재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록을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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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처럼 하나의 책으로 엮어서 보관한다면 현재의 문서보관함보다 더 체계적이고 자세히 알 수 있는 하나의 기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컴퓨터라는 현대의 첨단 과학과 과거의 기록문화를 합쳐서 현재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록을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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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한중록』
국립문화재연구소, 2007『국역 국혼정례』국학자료원
국립민속박물관, 1995『한국복식 이천년』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엮음, 2009『조선 국왕의 일생』글항아리
김문식 · 신병주, 2005 『조선 왕실 기록문화의 꽃 의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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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용 의궤 340여책을 약탈하고 나머지 책자들은 건물과 함께 불태워버린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외규장각 도서반환이 외교문제로 대두된 것은 1991년 10월 서울대학교에서 우리 외교부에 외규장각 고문서 반환을 위한 외교교섭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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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 도서관으로서의 기능
4.2 왕실자료의 보관과 서적 수집, 출판기능
4.3 보존도서관으로서의 문화정책 기구의 기능
4.4 각신과 검서
4.5 규장각 각신과 검서의 권한
4.6 정조가 규장각에 하교한 수교(受敎)
4.7 초계문신(抄啓文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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