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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지식공부에만 매달리는 경향이 있는데, 자기자신을 수양하고 반성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있었으면 좋겠고, 그 시간을 통해 모두들 궁리공부를 해서 거경궁리의 균형을 잘 맞추었으면 한다. 주자는 이를 발에 비유했는데, 오른쪽 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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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정보라도 빠지게 되거나 오류가 난다면 모든 것이 잘 못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구술사는 어쩌면 정보를 얻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는 것과 한편으로는 생각보다 많이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야기를 해줄 구술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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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에서 개최된 1차 국제 구술사 학회이다. 이 학회의 결과로써 1980년부터 국제 구술사회학회지가 출간되었는데, 이는 전 세계적으로 구술사 연구에 큰 도움을 주었다고한다.
저는 사회에 관심 있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구술사를 배워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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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에 경험한 구술자들의 구술 생애사를 통하여 공감하고, 이해하고, 또한 아픔을 나누는 것도 사회복지사의 일이기 때문이다. 즉 면담도 사회복지사의 일이다.(사회복지사를 선택한 이유)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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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그 시대를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우리는 구술자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이 연구자의 연구주제에 타당한 정보와 자료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파악해야 하고, 구술자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술자의 삶의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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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책 읽으면서 처음 해봤던 과제가 많이 생각이 났고 완벽하게 해낸 과제가 아니었을지라도 책 읽을 때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됐다. 실습수업이지만 교수님 말씀대로 교과서처럼 생각하고 읽어서 두고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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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는 절대 객관적일 수 없으므로 사료로서 가치가 없다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과연 일백프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역사가 존재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역사에 있어서 ‘정확한 사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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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로 하여금 서술해 가는 역사와 문서의 역사가 융합 되면서 진짜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라 생각되고, 구술사의 연구방법론을 통해 내담자의 관련사항과 현지에 관한 조사 및 실행을 이 책을 읽고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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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은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또한 구술사 연구방법에 대한 발전이 더딘 까닭에 자료를 수집하기도 쉽지 않고 구술사를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다른 연구방법이 갖지 못한 구술사만의 장점들을 생각한다면, 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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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남아 있는 역사 자료를 제외하고는 우리의 역사와 시대적 상황을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것이다. 즉, 구술사를 통해 자료로 남지 못한다면 우리의 문화와 역사의 일부분이 서서히 사라질 것이다. 보다 당시의 상황을 알기 위해서는 구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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