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 Sigmoid Colon Cancer (S상 결장암)

소개글

대장암 - Sigmoid Colon Cancer (S상 결장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간호사례 연구보고서 양식
1) 간호력
2) 간호사정
3) 간호 과정 ( 사정-진단-계획-중재-평가 )

본문내용

잘 온다고 하셨지만, 중간 중간에 깨는 일은 아직 많이 있다고 하셨다. 불안감은 조금 완화되었지만 수술이 가까워 올수록 조금 더 심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인수인계시간을 통해 수면 중간중간 잠에 들지 못하고 헛소리를 하는 것이 실습 처음보다 많이 나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② 수술과 관련된 통증
간호사정
주관적자료
“ 너무 아파, 너무 힘들어 ”
“ 진통제 들어가는 거 맞아? 왜이렇게 아픈거야!!! ”
“ 이렇게 아픈데 간호사들은 뭐하고 있는거야 ”
객관적자료
- 수술 후 계속적으로 오심과 어지러움, 복부 등의 통증을 호소하였다.
- 진통제를 맞아도 효과가 없다고 하며 몇 번씩 진통제를 호소하였다.
- 통증으로 인하여 신경이 몹시 예민해진 상태였고 짜증을 잘 내었다.
- 투약 기록지) Fentanyl (IV) 투여
- 통증으로 인하여 호흡이 불규칙하여 산소 호흡기 간호를 제공하였다.
( 간호 기록지 )
간호진단
수술과 관련된 통증
간호목표
단기목표
대상자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갖게 하여 통증 정도를 덜 느끼게 한다.
장기목표
대상자의 통증이 감소되어 편안함을 느낀다.
간호계획
① 통증의 특성과 증상을 식별한다.
② 통증을 감소시키고 안위를 증진시키는 간호를 한다.
③ 움직임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행동을 자제하게 한다.
④ 감통을 위해 처방된 진통제를 적절히 투입한다.
간호수행
① 절개한 복부 쪽이 주로 아프다고 말하였고, 지속적으로 견딜 수 없을 정도의 강도로
통증이 온다고 말하시길래 수술 후 통증이 오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잘못된 것이
아니니 진통제가 들어가고 있으니 조금만 힘을 내달라고 말씀드렸다.
< 통증 척도 - 10점 척도 >
통증강도
(수술 직후)
1 2 3 4 5 6 7 8 9 10
통증강도
(간호 제공 후)
1 2 3 4 5 6 7 8 9 10
②-1 활력징후를 측정하는 시간 외에도 대상자가 있는 병실에 자주 가서 말을 걸었고,
보호자에게도 대상자가 최대한 안정을 취하고, 심리적으로 이완될 수 있도록
도와드리라고 교육하였다.
②-2 몸을 따뜻하고 편하게 하도록 하였고, 통증시에도 최대한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심호흡을 하도록 하였다.
②-3 조용한 병실환경을 유지하였다.
③ 침상안정을 취하라고 교육하였고, 화를 내거나 큰 소리를 내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교육하였다.
이론적 근거
① 통증의 증상과 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효과적인 통증 완화 치료에 도움이 된다.
② 심리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주위 환경에 스트레스 요인이 많아지면
통증을 지각하는 정도가 더 커질 수 있다.
③ 신체를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화를 내는 행동 등은 통증 유발요인이 될 수 있다.
간호평가
수술 후 4시간 동안은 조용한 환경유지와 통증유발요인 제거, 움직임 감소, 심리적 안정 유지시키기 등 여러 가지 간호수행을 해 보았지만, 대상자는 계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하였고, 간호사실에 계속적으로 진통제를 요구하였다. 수술 후 5시간이 지나고 환자가 조금 진정이 된 후 병실로 가서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교감을 할 때에는 통증 증상이 조금이나마 완화되었다고 말씀하셨다.
③ 기관지 분비물(객담) 증가와 관련된 기도개방 유지 불능
간호사정
주관적자료
“ 가래가 계속 목에 걸리니까 너무 불편해 ”
“ 수술 전에도 원래 가래가 많이 나왔었는데 수술 후에 더 심해졌어..
약을 먹어도 안돼네 ”
“ 계속 뱉어내는데도 가래가 계속 생겨 ”
객관적자료
- 가래를 뱉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 말소리에서 가래가 낀 듯한 소리가 났다.
- 개복술로 인하여 기침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 이였다
- 숨을 쉴 때 쌕쌕 거리는 소리가 들렸으며 숨쉬기가 곤란하다는 호소로
인하여 호흡마스크를 통하여 O2 공급 간호를 제공하였다.
- Muteran 200mg PO 복용, Bromhexine 4mg/2ml IV 투여
간호진단
기관지 분비물(객담) 증가와 관련된 기도개방 유지 불능
간호목표
단기목표
적절한 중재를 통해 가래의 양이 줄어들게 하고, 가래로 인한 불편감을
줄인다.
장기목표
대상자의 가래 증상을 최소화 하여 숨쉬는 것을 편안하게 한다.
간호계획
① 가끔씩 좌위나 반 좌위를 취하도록 한다.
② 1일 수분 섭취량을 증가시킨다.
③ 계속적으로 가습기를 틀어준다.
④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한다.
⑤ 심호흡을 하도록 교육한다.
⑥ 기침을 통하여 객담 배출을 돕는다.
⑦ 등 타진법 간호를 보호자에게 교육한다.
간호수행
① 대상자에게 중간 중간 앉아있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래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교육하였다.
② 수분 섭취가 거의 없는 대상자 옆에 미온의 보리차를 항상 갖다 두었고, 수시로
마시도록 교육하였다.
③ 대상자 코와 구강쪽을 향하도록 가습기를 틀어놓았고, 계속 가습기를 쐬도록 하였다.
⑤ 환자가 깨어있는 동안 매 시간마다 10회 정도 큰 심호흡을 하도록 교육한다.
⑥ 베개나 돌돌 말은 담요로 복부절개 부위를 지지하면서 기침과 객담 배출을 돕는다.
⑦ 보호자에게 등을 두드리는 타진법의 간호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객담 배출을
교육하였다.
이론적 근거
① 좌위가 가래배출과 완화에 도움이 되는 자세이다.
② 비경구나 경구를 통해 적당히 수분공급을 해서 점막층의 통합성을 유지하고 객담을
묽게 하여거담을 용이하게 하는 것은 폐합병증 예방의 핵심 중재 방안이다.
③ 가습기 바람을 쐬게 하는 것은 가래를 묽게 하여 가래완화에 도움이 된다.
⑤,⑥ 심호흡과 기침은 허탈된 폐를 팽창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수술 후 합병증인
무기폐나 폐렴을 예방한다.
간호평가
항상 앙와위 상태를 유지하며 Bed rest 하던 대상자였는데, 교육 후 종종 침상위에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상자는 수분섭취가 거의 없는 상태였는데 미온의 보리차를 항상 준비해두자 전보다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습기 바람을 항상 쐬고 있었고, 실습 초반에 비해 실습후반에 대상자의 목소리에서 가래 낀듯한 소리도 많이 줄어들어있었고, 가래로 인해 기침이 나는 증상도 많이 완화되었다. 가래증상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반에 비해 완화가 된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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