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창업 고려사항] 외식업 창업결정시 고려사항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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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경영자의 고려사항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점은 구하기 어렵고 구해놓아도 장기간 근속을 보장할 수 없다는데 있다.
사유가 많은 반면 열심히 뛸 수 있는 인력은 한정되어 있어 이직율이 매우 높다. 강도 높게 일을 시키면 아무런 통보도 없이 그냥 하고 싶은 데로 하는 것이다. 사업장에 대한 소속감이나 고객에 대한 기본 예의가 많이 결여돼 단골고객에게 불친절하게 대하는 등 사업에 악영향까지 미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업종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모든 종사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것은 경영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 인건비의 부담도 있지만, 경영의 문제가 발생하여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로 조직구성을 해야 한다. 대체로 객단가가 비싸면 아르바이트 비율이 낮고 싸면 높아지는 게 일반적이다. 한정식집과 패스트푸드를 비교하면 된다.
이러한 아르바이트를 잘 관리할 수 있는 노하우는 철저하게 서로의 신뢰를
지키게 하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채용광고를 낼 때 조건이 3개월 이상이
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오는데, 이 사람들은 3개월을 안 지켜도 된다는 생
각을 가지고 오는데, 면접 볼 때 3개월 기간을 지킬 수 있느냐고 하면 일단
계약서를 쓴다. 계약서 내용은 시간당 4, 000원 주기로 했으면 3, 500원은 주
고 500원씩은 약속대로 3개월 이상 했을 때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하면 약속
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하고 못 지키는 사람은 포기한다.
또 2개월 정도만 하려고 했던 사람도 시간 당 500원씩 저축을 해 놓았기
때문에 기간을 잘 지킨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 문제
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에 있는 인맥을 잘 관리하여 급한 일
이 발생시 적절하게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경험했다.
15) 여유자금이나 최소유입자금으로 시작한다.
우리는 흔히 투자를 많이 할수록 수익 또한 비례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러
한 잘못된 생각으로 지나치게 외부자금을 끌어 쓰기도 하는데, 이는 오랫동
안 빛에 대한 부담으로 노심초사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한다.
그리고 분수에 넘는 과다한 외부자금 유입으로 시작하게 된 창업은 투자
금의 1할 이상의 떼돈을 매달 벌어들일 수 있는 환상의 장이 아니다. 평균 5
천만원 내의 소자본 출자자들이 창업 2-3년 후에 투자액 대비 월 3-5부
가량의 순수익을 올리는 반면, 1억 원 이상 대규모 출자자들은 월2-3부 가
량의 비교적 적은 수입을 올리는 것을 볼 때가 많다. 투자액이 모자란다고
외부자금을 갖다 쓰기 전에 충분히 손익을 따져봐야 한다. 같은 규모의 사업
장이라고 해도 본인의 여유자금만으로 시작한 경우와 은행대출금을 이용한
경우, 고리의 사채를 끌어 쓴 경우 등을 비교해 보면 실제 수익이 크게 차이
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외부자금을 쓰면 수입에서 이자를 제일 먼저 공제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되는 것이다.
무조건 빌려놓고 보자는 식으로 고리의 외부자금을 유입해 출발하면 내
고생으로 남 좋은 일만 시키다 중도 하차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창업을 할
때에는 본인의 여유자금 또는 저리의 최소 유입자금으로 시작하는 것이 사업
을 안정하고 편안하게 전개시키는 지속적인 힘이 된다.
* 참고문헌
외식산업관리론 - 김기영, 염진철 저 / 현학사 / 2013
외식산업의 이해 - 나정기 저 / 백산출판사 / 2013
외신산업경영학 - 박기용 저 / 대왕사 / 2009
외식산업개론 - 김윤태 저 / 대왕사 / 2011
식생활 문화 - 정혜경, 오세영 저 / 교문사 / 2013
현대인의 식생활과 건강 - 홍희옥, 맹원재 저 / 건국대학교출판사 / 2013
식생활관리 - 권순자 권미리 외 3명 저 / 파워북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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