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도입
2.요약
3.결어
2.요약
3.결어
본문내용
무튼 그 거부감이 강력하여 이 책을 읽고도 쉽게 소수의 누군가에 의해 다수를 지배하고 있다는 세상을 인정하기 어렵다. 이는 정서적 거부 반응이다. 만약 촘스키가 말하는 대로 지배층의 선전에 의해 내가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 그 선전은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배자라 부르든 가진 자라 부르든 이 책에 따르면 신자유주의 이래 대표적 지배자는 금융 자본이다. 방조자 내지 조력자는 언론, 지식인, 정부이다. 이들 지배자는 법, 제도, 정책 등을 합법, 비합법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자들이다. 저자의 바람은 그런 세력이 현재의 금융자본가 등의 극소수 집단에서 일반 대중으로 바뀌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 책의 핵심은 누가 옳고 그른가가 아니라 자기식의 생각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있다고 이해된다. 타인, 타 집단의 생각을 마치 자신의 생각으로 착각하고 그런 생각을 가진 채, 그런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 문제라는 의미다. 이것이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우리가 항상 깨어 있어야 할 이유이다. 누군가에 의해 보이고 싶은 모습만 보게 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지배자라 부르든 가진 자라 부르든 이 책에 따르면 신자유주의 이래 대표적 지배자는 금융 자본이다. 방조자 내지 조력자는 언론, 지식인, 정부이다. 이들 지배자는 법, 제도, 정책 등을 합법, 비합법의 다양한 수단을 통해 그들이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자들이다. 저자의 바람은 그런 세력이 현재의 금융자본가 등의 극소수 집단에서 일반 대중으로 바뀌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 책의 핵심은 누가 옳고 그른가가 아니라 자기식의 생각을 하느냐 안하느냐에 있다고 이해된다. 타인, 타 집단의 생각을 마치 자신의 생각으로 착각하고 그런 생각을 가진 채, 그런 생각으로 행동하는 것이 문제라는 의미다. 이것이 비판적 사고를 가지고 우리가 항상 깨어 있어야 할 이유이다. 누군가에 의해 보이고 싶은 모습만 보게 되는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마음으로 느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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