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 골격의 구조와 대사, 골다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골다공증과 영양의 관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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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골격의 구조와 대사, 골다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골다공증과 영양의 관계,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생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골다공증

I. 골격의 구성과 대사

II. 골격대사의 이상

III. 골다공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유전
2. 연령
3. 운동
4. 알코올과 흡연
5. 내분비적 요인

IV. 골다공증과 영양의 관계
1. 칼슘
2. 단백질과 인
3. 비타민 D
4. 섬유소
5. 불소
6. 기타 요인

V.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생활

* 참고문헌

본문내용

내에서 칼슘흡수를
저해하는 피틴산 및 수산 같은 것이 존재하고 있음으로 이들의 칼슘흡수 저해효과도
더 크게 평가될 것이다. 결국, 고섬유질식에 의해서 분 중 칼슘 배설량은 증가하고 칼슘 평형은 음을 나타내므로 뼈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식이 섬유소의 증가량에 따라 칼슘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5) 불소
불소는 조골세포를 자극하여 골생성을 촉진시키며,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골재흡수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골다공증의 환자에게 불소와 칼슘을 같이 사용할 경우 칼슘
만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보다 골절률이 30%감소되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
그러나 불소나 칼슘제제는 불용성의 화합물을 생성하여 칼슘흡수를 저해할 수도 있
으므로 동시에 투여해서는 안 되며, 불소의 과량 복용(50mg/day)시에는 위장의 경련,
출혈성 위궤양, 관절통, 치아부식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므로 의사의 지시하에서만 사용
하도록 한다.
(6) 기타 요인
골다공증과 관련된 기타요인으로서 많은 요인들이 제시되어 왔다. 그 중에서 체중,
알코올 섭취, 흡연, 카페인 등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체중은 골격에 물리적인 힘을 부가하므로 골질량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제
시되어 왔다. 폐경 후에는 주로 지방조직에 의해서 에스트로겐이 공급되기 때문에 비만
여성의 경우 마른 여성에 비해 보다 많은 에스트로겐이 생성되며, 골절발생률도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알코올 중독환자에게 있어서 뼈 형성량은 감소하고, 또 골질량이 감소하는데, 이것은
알코올이 직접 골아세포에 작용하여 배의 생성을 억제하고 소장에서의 칼슘 흡수를 저
해하며, 요중 칼슘 배설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되어진다. 특히, 알코올 중독
환자는 넘어질 위험률이 높기 때문에 골절률은 더욱 증가한다고 본다.
흡연은 뼈대사에 있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데, 첫째로 난소기능을 퇴화시켜 폐
경연령을 빠르게 하며, 둘째는 니코틴은 내분비계 및 신경계에 영향을 끼쳐서 에스트로
겐 분비를 저하시키며 에스트로겐의 대사를 촉진시켜 혈중 농도를 낮춘다. 또, 대부분
의 흡연 여성은 지방조직이 감소되어 에스트로겐 생성이 저하된다. 이상의 이유로 말미
암아 흡연여성들의 골절률은 비흡연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난다.
카페인 섭취량은 칼슘흡수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분 및 요중 칼슘 배설량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갖는다. 이와 같이 카페인 섭취에 의한 칼슘 흡수량 감소와 배설량 증가는
뼈 손실을 초래하므로 골다공증 위험 인자 중 하나로 들고 있다.
V.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식생활
골다공증의 예방과 식이요법에 관해 살펴보면 무엇보다도 초경전 즉, 성장기에 칼슘
섭취를 충분히 하여 골밀도를 높여주는 것으로, 이 경우 폐경후에도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칼슘은 식사로부터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는 뼈 생성을 돕는 타영양소
(단백질, 인, 비타민 등)와 균형적 섭취가 가능하고 과잉섭취의 염려가 적기 때문이다.
정상인의 1일 칼슘 권장량은 700mg이며, 폐경 이후는 칼슘흡수율이 반으로 감소되므
로 이를 고려해 1,000 ~1,500mg이 좋다. 칼슘은 우유, 유제품, 뼈째 먹는 생선, 해조류,
두류, 두부, 곡류, 녹색채소류에 특히 함유량이 많다. 적당량의 단백질, 인, 비타민 D는
칼슘의 흡수 이용률을 높이지만 과량의 지방, 소금, 섬유질, 인산, 수산, 피틴산은 칼슘의 흡수 이용률을 낮춘다. 골카공증 환자에게 골질량 감소를 억제하기 위해 에스트로겐의 장기 투여는 혈전증, 자궁암, 유방암 등의 발병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골격의 위축이 걷기, 산보, 조깅 등 골격에 물리적인 힘이 가해지는 운동에 의해서
예방될 수 있으며, 노년기 골다공증의 뼈 손실이 육체적 활동량 증가에 의해서 억제된
다는 보고가 많다. 그리고 운동은 폐경 후 여성의 골질량을 증가시킨다는 보고도 있어
칼슘 등의 영양소 섭취와 적당한 운동은 골다공증 예방에 중요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골다공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며, 특히 여성의 경우에는 폐경과 더불
어 골밀도의 감소가 현저해진다. 골다공증은 발병 후에는 완전 치유가 어려우므로 예방
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한국인들의 일상 식사를 분석해 보면 일일 칼슘 섭취량이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노인여성들이 미역이나 무청, 시금치 등 식물성 식품에서 칼슘을 섭
취하고 있어 음의 칼슘균형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여러 연구를 통한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효과를 위한 권장사항을 살펴보
면 다음과 같다.
- 인스턴트 식품, 청량음료, 가공식품 및 카페인 음료의 섭취를 제한한다.
- 하루에 한두 잔의 우유를 마신다. 만약에 우유를 먹어 속이 거북한 경우에는 따뜻
하게 데워 여러 번 나누어 마시거나 유당분해 우유(락토우유)를 이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걷
기, 조깅, 에어로빅 등은 특별히 건강한 뼈를 만드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 매일 햇볕을 쪼인다. 비타민 D는 보통 햇볕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는데, 외부
활동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칼슘대사에 필요한 충분한 양이 합성되지만, 노인
들의 경우엔 방안에서만 지내기 쉬워 필요량을 충분히 합성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짧은 시간이나마 매일 햇볕을 쪼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 흡연이나 과음을 피한다.
- 표준체중을 유지한다. 폐경 전 40대 한국여성들의 영양섭취 상태와 골밀도와의
관계를 살펴본 바에 의하면 척추골의 골밀도와 체중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비
만의 경우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균형이 있는 식생활을 통한 표준체
중의 유지가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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