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식] 환자의 영양공급방법(병원식의 종류- 일반식, 연식, 유동식, 수술전후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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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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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식] 환자의 영양공급방법

I. 일반식

II. 연식

III. 유동식
1. 일반 유동식
2. 맑은 유동식

IV. 수술 전후의 식사
1. 수술 전의 식사
2. 수술 후의 식사

* 참고문헌

본문내용

부족되기 쉬우므로 3일 이상 적용하기 위해서는 각 영양소를 보충해주어야 한다.
2) 맑은 유동식
밝은 유동식(clear liquid diet)은 위장관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탈수방지와 수분공급을 목적으로 밝은 액상의 식품 위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것은 위장관 내에서 쉽게 소화되고 잔여물을 최소화하며, 수분공급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일부 탄산음료 등은 피해야 한다. 밝은 유동식은 수술 전후의 환자나 장검사, 급성 위장장애, 구강 내 찰과상이 있는 경우와 심하게 쇠약한 환자가 처음으로 경구급식을 시작할 때에 이용되며, 물과 당질 위주로 구성되어 모든 영양소가 불충분하므로 3일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 편도절제술 후나 목의 외과적 수술 후 화학적 물리적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공되는 찬유동식(cold liquid diet)도 있다. 이것은 차고 자극성이 적은 음식으로 구성되어 수술부위가 자극되거나 출혈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처음에는 찬 음식부터 시작해서 점차 따뜻한 음식으로 이행해 갈 수 있으며 신 과일이나 주스, 마른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제한한다.
IV. 수술 전후의 식사
1) 수술 전의 식사
일반적으로 수술 전날 저녁에 처방되는 식사로 이후에는 금식할 것을 권하고 있다. 위장관 내에 잔사물이 없어야 하는 경우라면 저잔사식을 제공하고, 결장수술 등을 하는 경우라면 맑은 유동식이 적합하다.
2) 수술 후의 식사
수술 후에는 수술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밝은 유동식, 일반 유동식, 연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수술 후 단기간 동안은 정맥을 통한 수분과 영양소의 공급이 가능하지만 되도록 빠르게 구강으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술 후 처음 음식을 섭취할 수 있는 시점은 장의 연동운동 소리나 가스가 배출되는 시점 이후로 위장관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시작하면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기타 다른 증세가 나타난다면 식사공급을 일단 중지하고 환자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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