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계의 구조와 기능(혈액의 조성 및 작용, 심장의 구조와 기능, 혈액순환과 혈압, 림프계와 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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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계의 구조와 기능(혈액의 조성 및 작용, 심장의 구조와 기능, 혈액순환과 혈압, 림프계와 비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순환계의 구조와 기능

I. 혈액
1. 혈액의 조성
1) 혈장
2) 적혈구
3) 백혈구
4) 혈소판
2. 혈액의 작용
1) 물질의 운반
2) 항상성의 유지
3) 신체방어

II. 심장
1. 심장의 구조
2. 심장의 박동

III. 혈액순환과 혈압
1. 혈관
2. 혈액의 순환
3. 혈압

IV. 림프계와 비장
1. 조직액과 림프
2. 림프의 순환
3. 비장

* 참고문헌

본문내용

다.
3) 혈압
심실이 수축하여 혈액을 동맥으로 밀어 보내면 동맥벽이 압력을 받는데 이 압력을 혈압이라고 한다. 혈압은 심실이 수축할 때 가장 높아지고(최고 혈압), 이완할 때 가장 낮아진다(최저 혈압). 이 차이를 맥압이라 하며, 보통 30~40mmHg이다.
혈압은 혈관이 가지를 칠수록 낮아지게 되므로 대동맥에서 모세혈관으로 갈수록 낮아지며, 대정맥에서는 오히려 음압이 되기도 한다. 혈압은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 20-25세일 때 보통 최고혈압 120mmHg, 최저 혈압 70~80mmHg가 정상이며, 나이가 들면 혈관벽의 탄력이 줄므로 일반적으로 혈압이 높아진다.
IV. 림프계와 비장
혈관 속을 흐르는 체액을 혈액이라고 하는데 반해 혈관 밖의 체액을 림프(Lymph)라고 한다. 이러한 림프의 순환을 위해 혈관계와는 별도로 림프계가 발달하고 있다.
1) 조직액과 림프
혈액순환 도중 혈장의 일부는 모세혈관의 벽을 통해 조직세포 사이로 흘러나온다. 이들 중 대부분은 다시 모세혈관의 벽을 통해서 혈관 속으로 들어가지만 일부는 조직세포 사이에 머물러 있게 되는데 이것이 조직액이다. 조직액은 모세혈관과 조직세포 사이를 채우고 있어서 이들 간에 일어나는 물질교환을 중개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조직액은 일부가 모세림프관을 거쳐 림프관 속으로 들어가서 온몸을 순환하는데, 이처럼 림프관 속을 흐르는 조직액을 림프 또는 림프액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 림프액 속에는 림프구가 있다. 림프의 액체 성분을 림프장이라고 하는데, 혈장과 그 성분이 비슷하지만 혈장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훨씬 적다.
2) 림프의 순환
림프는 림프관 속을 흐르면서 혈액과 마찬가지로 물질의 운반, 식균 등의 작용을 하며, 결국은 정맥에 합류된다.
림프관의 끝은 모세림프관으로 되어 조직 세포의 사이에 열려 있는데, 몸의 하반신과 왼쪽 상반신의 모세림프관은 그 곳의 림프를 받아 굵은 림프관이 되어 흉관으로 이어지며 흉관에서 좌림프관을 거쳐 내경정맥과 좌쇄골하정맥의 연접 부위로 들어간다. 몸의 오른쪽 상반신의 림프관은 우림프관을 거쳐 우쇄골하정맥에 합류된다. 그리고 이러한 림프관의 군데군데에는 괄알 모양의 크고 작은 림프절들이 흩어져 있는데 이곳에서는 림프구의 생성과 함께 림프구들에 의한 식균작용이 일어나고 있다. 림프절은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분에 특히 많이 몰려 있다.
3) 비장
비장의 위의 뒤쪽, 좌측 신장과 횡격막 사이에 있는 길이 12cm 종의 기관으로 암적색이며 최대의 림프기관이다. 비장은 백혈구, 림프구를 만들고 파괴시키는 기능을 한다. 태아 때에는 적혈구도 생성한다. 또한 수 명이 다한 적혈구를 파괴하기도 하며, 항체 생산에도 관여한다.
* 참고문헌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5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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