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디자인 사례 2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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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못된 디자인 사례 20가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개요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각인시킨 색채에 대한 강한 힘을 유의하면서 이벤트용 디자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Bad 디자인 15
공부하기 불편해!
이 사진은 대학교 강의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체형 책걸상이다.
“다행이다. 늦지 않고 수업에 들어왔어! 자, 의자에 앉아서 가방에서 전공 책을 꺼내고, 필통도 꺼내고, 가방을 놓고, 오늘은 비도 내렸으니 우산도 걸고...”
“그런데 어디에 두지?”
당신은 어디에 우산을 걸 것이며, 가방은 어디 둘 것이고 두꺼운 전공 책과 필통은 어떻게 놓고 필기할 것인가?
개선방향
간단하다. 책상을 넓히고, 구부러진 쇠고리를 설치해 우산이나 가방을 걸면 된다. 아니면 2인용 책상으로만 바꾸어도 일체형 책걸상보단 훨씬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Bad 디자인 16
단지 채널을 돌리고 싶을 뿐이라고!
지금 거실이나 방안에 있는 리모콘을 손에 들고 자신이 사용하는 버튼의 수를 세어보아라.
아마 당신이 사용안하는 버튼의 수가 더 많을 것이다. 또한 처음 보는 기능들도 찾았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 기능이 앞으로도 사용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개선방향
이처럼 우리는 사용하지도 않는 너무 많은 버튼들이 리모콘에 빽빽하게 들어차 헷갈리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다.
그렇다면 개선할 방법은 어떤 점이 있을까? 그림 19와 같이 일차원적으로 우리가 종이로 가린다! 하지만 이것은 좋은 디자인이라고는 할 수 없다. 다른 좋은 방법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휴대폰 사용에 익숙해져있다. 핸드폰의 왼편엔 음량버튼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자주 사용하는 것을 핸드폰의 버튼과 연관시켜 디자인한다면, 사용하기 편할 것이다. 리모콘의 왼편엔 음량버튼을 오른편엔 채널버튼을 두어 자주 사용하는 버튼을 다른 버튼들과 헷갈리지 않도록 아예 다른 위치에 배치시켜 헷갈리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이다.
Bad 디자인 17
불을 켜기 위한 스위치는 어둠속에서 어떻게 찾지?
그림 20의 스위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접할 수 있는 모델의 스위치이다. 하지만 우리가 많이 접할 수 있다고 다 좋은 디자인은 아니다.
우린 불이 꺼진 상태에서 불을 켜기 위해 스위치를 찾아 해매는 모순적인 상황을 겪을 수 있다.
개선방향
요즘 디자인되는 제품 중에서 불이 꺼지면 작은 틈으로 불빛이 나오는 디자인과 형광스티커를 붙인 제품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디자인적 요소를 잘 활용하면 모순적인 상황은 겪지 않을 것이다.
Bad 디자인 18
벽을 뚫어버린 문 손잡이
그림 21은 실제 자취하고 있는 방에서 찍은 사진이다.(물론 이사 오기 전부터 이렇게 되어있었다.) 이는 문의 손잡이의 잠금장치가 얇은 콘크리트로 되어있는 부분을 뚫은 모습인데, 이는 문이 열리는 각도를 예상하지 못한 잘못된 디자인에 기인한 것으로 생각된다.
개선방향
이것은 얇은 벽의 잘못일 수도 있고, 문을 세게 연 사람의 잘못일 수도 있고, 문 손잡이의 잘못일 수도 있고, 이 모두의 잘못일 수도 있다. 문을 열었을 때, 벽에 닿지 않을 최소한의 거리가 남도록 문이 열리도록 설계하거나, 부딪힐 것을 대비해서 문에 스펀지를 붙여놨어도 벽이 뚫리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Bad 디자인 19
잠가 둔건가?
실제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모양의 가스 벨브이다.
그림 22의 벨브를 보면 아주 친절한 척하는 불친절한 ‘화살표’와 ‘눌러 돌림’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눌러서 어디로 돌리라고 하는 건지도 파악이 안되고, 심지어 얼핏 보면 ks마크와 화살표의 모양이 비슷하여 헷갈릴 수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가스가 잠가졌는지 안잠겼는지 확인해보기위해서 이리저리 돌려보고 가스레인지를 켰다 껐다하는 불필요한 반복을 하는 경우도 허다했을 것이다.
개선방향
그림 23) 벨브에 표시된 화살표의 색과 가스 파이프의 색깔을 똑같이 하여,(그 방법으로는 화살표 모양에 맞는 스티커를 규격화하여 만들거나 해서) 가스관과 가스의 흐름을 화살표의 색깔로 표시하여 일치성을 둠으로써 좀 더 알아보기 쉽게 설정하거나,
그림 24) 기존에 있던 ‘접근금지’ 교통 표지판의 모습과 비슷한 맥락으로 하여 가스가 잠가졌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생각해보았다.
Bad 디자인 20
차별하는 가위
이제 가위마저 사람을 차별한다. 저렇게 엄지와 나머지 손가락을 넣을 수 있도록 손잡이가 디자인된 가위는 오른손잡이에겐 편한 디자인일 수 있다. 하지만 왼손잡이의 편의를 빼앗으면서까지 조금 더 편한 디자인을 택하고 싶진 않다.
개선방향
차별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을 지양하면 된다. 굳이 손잡이 모양이 저렇게 대칭이 아닌 다른 디자인으로 된 손잡이보다 대칭으로 된 디자인의 가위를 사용하는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살펴볼 수 있는 ‘잘못된 디자인의 20가지 사례’를 살펴보았다. 직접 나의 경험으로 이루어진 내용도 있고,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내용들을 토대로 글을 작성하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가 자주 쓰는 여러 가지 디자인 제품들이 우리에게 꼭 편한 것만은 아니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거나 하루를 되돌아보면, 분명히 불평불만을 갖는 디자인들이 있었을 것이다. (혹은 이미 문제점을 보완한 신제품이 나왔을 수 있다.) 정말 잘 만들어진 디자인이라면, 우리가 편하게 손이 가는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굳이 사용설명서를 읽어보지 않더라도 우리가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잘못된 디자인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발판삼아 한걸음 더 좋은 방법에 다가가도록 만들어준다는 점에선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같은 맥락에서 위의 ‘개선방향란’에 나의 생각을 그려둔 그림이 몇 가지 있는데,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불편함을 해결해보고자 더 좋은 방법을 생각하게 함으로서, 생각의 깊이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잘못된 혹은 불편한 디자인과 그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우리는 사실 좀 더 생각하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을 만들어낼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제 위의 사례들을 발판삼아 사람들이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들을 만들어 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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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5페이지
  • 등록일2016.12.13
  • 저작시기2013.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1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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