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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 존재가 나에게 있어서 늘 불편하고 어려움을 주는 것으로 하나님께서 이것을 나의 삶에서 제거해주셔야만 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겠다. 위에서 봐 왔지만 인과응보적 신정론, 교훈적 신정론 둘 다 충분히 설득력 있다. 인과응보로 죽어야 할 나를 대신해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죽으셨고 부활하셔서 나의 삶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계신다. 그분은 나의 죄 된 속성을 늘 깨우쳐 알게 하길 원하신다. 악인의 형통은 단순히 하나님께 돌아왔을 때 삶에서 얻어지는 것이 있다는 교훈을 넘어서 영원의 형통을 바라보게 하는 중요한 장치가 된다. 영원의 형통을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신정론이다. 신정론을 통해 다른 종교와 구분이 되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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