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화사_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중국이 갖는 의미는

소개글

동양문화사_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중국이 갖는 의미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과거와 현재 한중 관계에서 중국의 의미
1. 과거
2. 현재

Ⅲ. 미래 예상

Ⅳ. 소결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젊은이들의 기억 속에도 조공국의 이미지가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이다. 중국의 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에서 한국을 비난 할 때 항상 한국이 중국의 조공국이었다는 역사기억을 사용하며 이러한 일상인식은 결국 한중관계를 인식하는 틀로써 ‘책봉-조공 패러다임’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고 앞으로의 한중관계와 중국이 갖는 의미가 과거로 돌아갈 가능성이 큼을 시사한다.
특히 중국 정부는 2002년부터 문화의 중요성을 천명했고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해 구체적인 정책을 내놓고 있다. 이는 소위 ‘문화대국론과 신천하주의’에 바탕을 둔 것으로 2009년 국무원의 ‘문화산업진흥계획’ 확정에 따라 자국의 소프트 파워를 키우려는 중국의 의도이며 과거와 같이 우리나라가 조공국의 지위에 있고 중국이 대국으로서의 의미를 갖게 될 것이라는 혹자의 우려가 아예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이다.
나머지 하나는 바로 지금과 같이 중국과는 다른 한국만의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고 소위 한류바람을 더욱 크게 불어 한국인과 중국인 사이에 존재하는 ‘대국과 소국’이라는 역사인식을 깨고 문화적으로 대등하게 교류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즉 경제적, 군사적으로는 그 부존자원과 역량의 차이로 중국을 추월할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국제무대에서는 대등한 당사자로 교류 및 거래하고 문화적으로는 중국을 소비시장으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다.
Ⅳ. 소결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중국의 의미는 중국이 국제무대에서 갖는 위상과 우리나라가 국제무대에서 갖는 위상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왔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으며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바로 지정학적 위치이다. 중국 동뻬이 지방과 연접한 한반도의 지리적 근접성은 한중관계를 규정하고 양자 관계를 불가분의 관계로 만드는 핵심적인 요소로 작동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 간의 관계와 의미는 단순히 규모와 경제력이 큰 대국이 일방적으로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즉, 의미의 구성은 양국가간의 상호작용과 전략적 대응에 의한 결과로서 이루어지며 따라서 우리나라 또한 과거와 같은 조공국 체제가 아니라 문화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서의 지위, 즉 중국을 문화소비국이자 수입국의 만들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Ⅴ. 참고문헌
『한중 문화산업의 현황과 전망』, 문용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 한중관계의 과거현재미래』, 백영서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현황과 소프트파워』, 장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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