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노력하며 찾아서 실천해야 하는 일입니다’
환자를 내 몸 같이 보살피는 간호사, 후학을 가르치는 어미와 같은 스승으로, 한국간호사를 새로 쓴 간호계의 큰 어른 메풀 선생님이었음에도 자신의 간호를 성찰하면서 ‘아니오, 저는 저를 중심으로 환자를 간호하는 것 같습니다. 제 기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라는 존재를 내세우지 않고 그들 밑에 들어가서 일함으로 나를 찾고 싶습니다’ 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겸손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1000여 시간의 간호실습이 모두 끝나고 이 책을 읽었다는 것이 사뭇 아쉽다. 앞으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나도 매일 하루를 마감하며 메풀 선생님처럼 자문하려한다. ‘당신은 환자에게 좋은 간호를 했다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간호를 할 수 있을까요?)’
환자를 내 몸 같이 보살피는 간호사, 후학을 가르치는 어미와 같은 스승으로, 한국간호사를 새로 쓴 간호계의 큰 어른 메풀 선생님이었음에도 자신의 간호를 성찰하면서 ‘아니오, 저는 저를 중심으로 환자를 간호하는 것 같습니다. 제 기분에 따라 달라집니다. 저라는 존재를 내세우지 않고 그들 밑에 들어가서 일함으로 나를 찾고 싶습니다’ 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겸손함에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1000여 시간의 간호실습이 모두 끝나고 이 책을 읽었다는 것이 사뭇 아쉽다. 앞으로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면서 나도 매일 하루를 마감하며 메풀 선생님처럼 자문하려한다. ‘당신은 환자에게 좋은 간호를 했다고 생각합니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간호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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