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스또이 후기 문학과 러시아 문학에 대한 고찰

소개글

똘스또이 후기 문학과 러시아 문학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과 마신적인 죽음 의 공포와의 투쟁, 즉 '생'과 '사'간의 '거인' 대 '신'과의 투쟁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4. 똘스또이 문학의 현대적 의의
인생이 고해(苦海)라던가. 경제난국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말은 더욱 실감을 더해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햇빛의 반은 그늘이다.' 라는 말이 있다. 바꾸어 말하면, '그늘의 반은 햇빛인 것'이다. 밤의 어둠이 대낮의 밝음을 낳는 것도 엄연한 이치일진대, 비록 우리가 '바람 부는 벌판'에 서있을지라도 사랑의 햇살을 받으면 서로의 언 손을 맞잡아 체온으로 녹일 수만 있다면, 그래도 살만한 세상이 아니겠는가?
똘스또이는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자신 안에 있는 사랑으로 힘을 얻고 사랑으로 일을 하며 사랑으로 어려움을 이기고 사랑으로 희망을 만들면서 살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비행기는 제트엔진의 추진력으로 떠오르지만 우리 인간은 사랑의 힘으로 떠오른다. 비행기는 공기의 흐름으로 고도를 유지하지만 우리는 사랑의 흐름으로 삶을 유지한다. 우리 안에 근심과 슬픔과 두려움이 많은 것 같지만 그것은 사랑에 대한 근심이고 두려움이요, 우리 안에 기쁨과 행복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에 대한 기쁨이고 행복일 뿐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사랑하는 마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다. 사랑의 힘이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낼 것이다. 텅 비어 있던 대지가 형형색색의 꽃과 초록의 잎으로 채워지면 온 대지가 아름답듯이, 비어 있던 우리 사이가 사랑으로 채워지면 우리 사는 하루하루는 이 세상의 어떤 봄날보다 아름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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