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 빈혈과 뇌빈혈, 빈혈예방의 중요성, 혈액의 성분

소개글

[빈혈] 빈혈과 뇌빈혈, 빈혈예방의 중요성, 혈액의 성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빈혈

I. 빈혈과 뇌빈혈

II. 빈혈예방의 중요성

III. 혈액의 성분
1. 혈장
2. 적혈구
3. 헤모글로빈
4. 혈소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섭취되어 효소에 의해 분해되며, 글로빈, 간접 빌리루빈 및 철로 분해된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 있는 철은 다시 혈장 속으로 들어와 트랜스페린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해서 혈청철이 되고 혈색소가 합성되는 데에 다시 이용된다.
간접 빌리루빈은 혈장 속의 알부민과 결합해서 간으로 운반되며, 여기서 직접 빌리루빈으로 변하고 담즙으로서 십이지장으로 배설된다. 또 글로불린은 분해되어 아미노산이 되어 혈장, 조직액, 간세포로 들어가 대사 작용을 받는다.
이상과 같이 혈색소는 철을 가진 물질이므로 만일 철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에서 혈색소를 만들 수 없게 되어 빈혈이 생긴다. 그러므로 혈색소 생성에 있어서 철은 매우 중요하다.
체내에 들어 있는 철의 약 65%는 혈색소 속에 들어 있으며, 이 밖에 철은 근육 속의 미오글로빈(myoglobin)과 기타 조직 속에 약간씩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식품에 들어 있는 철은 3가의 철이며 위에서 소화작용을 받은 다음에 환원이 되어 2가의 철이온이 된다. 이와 같이 환원이 될 때 비타민 C가 필요하다. 또한 철이온은 만성일 때만 용액으로 존재하며 알칼리성이 되면 불안정해져서 침전되므로 철이 흡수될 때에는 위액 속의 염산작용도 중요하다.
철은 주로 십이지장의 윗부분에서 흡수되며 소장의 말단으로 내려갈수록 흡수력이 감소된다. 소장에서 흡수된 철은 장관점막의 상피세포 속에서 아포페리틴(apoferritin)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해서 페리틴(ferritin)이 되어 필요에 의해 혈액 속의 트랜스페린으로 인도된다. 그리고 이는 골수 및 기타 기관으로 운반되어 이용되며 일부는 간과 비장 등에 저장된다.
철은 하루에 약 1~2mg 정도 흡수되나 위장의 조건과 생체의 상태, 기타 장관점막의 상태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체내에 철결핍이 있을 때 철의 흡수가 더욱 촉진된다. 또한 철은 하루에 약 1mg 정도 배설된다. 따라서 배설되는 양만큼은 꼭 섭취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여성의 경우 특히 월경이 있을 때에는 하루에 0.5~1mg 정도 더 손실되므로 더 많이 섭취해야 하며, 임신 및 분만시에는 필요량이 더욱 증가한다. 또 성장기의 어린이, 사춘기 및 사춘기 이후의 여자는 생리상의 필요량 증가를 생각해서 일반인보다 많이 섭취해야 한다.
(4) 혈소판
혈소판(Platelet)은 골수 속에 있는 거핵구의 원형질에서 만들어지며, 수명은 약 10일간으로서 비장에서 파괴된다.
혈소판은 지혈에 관계를 한다. 즉, 출혈이 있을 때 혈액 속의 혈소판이 출혈장소에 모여 혈장성분 속의 피브린(fibrin)에 부착하여 지혈작용을 한다. 만약 혈소판이 부족하면 출혈시 피가 멈추지 않는다.
* 참고문헌
질병예방관리와 건강증진 / 남철현 저, 계축문화사, 2009
질병의 예방과 관리 / 이택구 저, 계축문화사, 2000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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