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당뇨병의 병리, 당뇨병의 원인(요인) - 당뇨병이 생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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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병의 병리, 당뇨병의 원인(요인) - 당뇨병이 생기는 이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당뇨병

I. 당뇨병의 병리

II. 당뇨병의 원인
1. 유전
2. 연령
3. 성별
4. 비만
5. 스트레스
6. 약물
7. 바이러스 감염과 자가면역반응
8. 기타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간의 발병률 차이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다만 발병시기에 있어서 남자보다 여자가 다소 빨라 이차성징의 발현시기와 비슷하다. 성인 당뇨병의 유병률은 구미 각국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은 데 비해, 아시아에서는 남자의 유병률이 여자보다 높다. 우리나라에서도 남자가 여자의 3배 가량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다.
4) 비만
비만인 경우에는 과잉의 체지방으로 인하여 조직의 인슐린 수용체 수가 감소되거나 또는 수용체의 감수성이 둔화되어서 인슐린을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못한다. 이는 곧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인슐린을 받아 세포 안으로 끌어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당의 에너지 대사와 저장작용이 일어나지 못하여 혈당치가 높아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비만이 당뇨병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은 여러 가지 사실에서 알 수 있다. 식량이 부족하던 과거에 비해 식품 공급이 풍부해져 사람들의 체중이 증가하자 당뇨병의 발병률도 함께 증가하는 현상을 보였고, 비대한 사람이 체중을 줄이면 당뇨병의 증세도 가벼워지는 것으로 보아, 비만을 당뇨병의 주요 발병인자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중년 이후에 생기는 성인형 당뇨병 환자의 60-90%가 발병 전 과체중을 보였다고 한다.
5)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혈액내의 당을 증가시키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하여 당내성을 감소시켜 당뇨병을 유발시키고 또 악화시킨다. 심한 스트레스와 과로를 면치 못하는 정신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이나, 교통사고나 화상 등의 예기치 못했던 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람 가운데 당뇨병이 발병되는 예가 적지 않다. 또한 임신시 분비되는 여러 호르몬들도 인슐린의 작용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당뇨병의 소질이 있는 여성들은 이로 인해 당뇨병이 발병되거나 악화될 수 있다.
6) 약물
부신피질호르몬제, 고혈압 치료제로 쓰이는 이뇨제 등은 당내성을 손상시키거나 기존의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7) 바이러스 감염과 자가면역반응
소아나 젊은 층에서는 간혹 2-3주 사이에 급격히 당뇨병이 발생하는 수가 있다. 췌장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췌장의 랑게르한스섬에 염증이 생기고 그 결과 세포가 파괴된다. 세포가 파괴되기 시작햐면 따라서 자가면역반응이 유발되고 세포 파괴가 더 심하게 일어나면서 당뇨병을 초래한다.
8) 기타
환경 중의 독소(유해산소)가 들어가 손상을 입히거나 독소를 해독할 항산화효소가 부족해진 경우에 발병률이 높고, 당뇨병이 계속되면 몸 속에 유해산소가 더 많이 생기게 되는 악순환이 일어나서 합병증이 유발된다. 췌장염 및 刻장암과 같은 췌장질환이나 인슐린 분비량에 비하여 과다하게 분비되는 호르몬 분비의 이상에서 오는 쿠싱병(Cushing disease), 갑상선기능항진증 등도 당뇨병을 유도하는 증세를 가지고 있다.
* 참고문헌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5
최신공중보건학 / 정희곤, 강갑연 외 2명 저, 광문각,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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