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와 간호의 상징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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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의료와 간호의 상징적 관계
I. 가족과 같은 병원
II. 간호와 치료에 대한 신화
III. 경제적 보상과 간호
참고문헌

본문내용

호사의 급료는 낮게 나타난다. 현재 대학졸업 후의 초임에서는 그리 낮은 편이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 업무지속에 따른 보상은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도 간호사의 능력이 과소평가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환경에 대해 혹자는 간호사는 '빈곤의 문화-영적으로, 금전적으로 가난한'에 대처하는 억압받는 집단이라고 논박할 수 있다. 부연해서 대부분의 간호사는 집단행동을 통해 힘과 자유를 구하는 데 주저함으로써 이러한 억압에 만족해 왔다고도 할 수 있다.
의료와 간호의 상징적 관계는 보건의료 전달에서 분명하고 독특한 합법화를 향한 간호의 노력을 전복시키고 있다. 간호는 전문적 실체가 계산된 속임과 속보이는 부성주의를 사용하는 의사들에 의해 이러한 공생이 침수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아가 간호능력, 기술, 에너지에 대한 이용과 명예실추는 간호사가 그러한 상황을 무시하는 한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간호가 발전할 수 있는 기초적인 사회서비스로서 살아남으려면 간호사는 남성우위의 외침에 부담되지 않는 정치적 영역으로 들어가, 의료행위와 간호행위를 구분하기 위한 역사적 시도를 지속해야만 한다. 간호사가 기왕에 여성으로서 지성보다는 직관성, 생산성보다는 양육성, 독립성보다는 의존성으로 알려진 것은 할 수 없다. 그러나 간호사는 여성성의 특성이 한정적인 것이며 이것이 정체성의 개발과 성취행위를 저해한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인식하고 지금이라도 거기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강력히 시도해야 한다. 실제로 소위 여성성과 남성성의 특질은 인간의 특질이며, 모든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부분인 것이다. 우리나라는 간호법 제정요구를 통해 간호의 독특함과 의료에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고, 의사결정권을 높이기 위한 정치참여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계속 도전 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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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정보학 / 서문경애 저 / 포널스출판사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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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약리학 / 김연희 전명희 저 / 군자출판사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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