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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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집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빚진 자들입니다. 바라기는 우리에게 분명 소홀히 여겨져서는 안 될 교회 문제이므로 우리를 비롯해 초대받지 않은 자들까지도 스위스에서 잠시 만나야 합니다.”
해야 할 일들이 있었고, 계획해야 할 것들이 이들에게는 있었다. ‘잊혀 진 종교개혁자 마르틴 부처’ 라고 불릴 정도로 그의 업적 또한 큰 역할을 했던 것 같다. 다만 칼빈과 동시대라는 점을 들어서 칼빈 쪽으로 더 기울었던 것 때문에 칼빈이 더 영향력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칼뱅이 직접적으로 왕의 이름을 언급하여 기록한 프랑수아 1세의 편지를 마지막으로 그의 사상을 한번 보려고 한다.
“매우 고결하신 왕이시여 내가 이 책을 쓰는 일에 전념하던 초기에는 폐하께 바칠 무언가를 쓰겠다는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교리의 요점을 이 책에 거의 포함시켰다고 고백하는 것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투옥, 추방, 재산 몰수, 화형의 처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여기는 이 교리, 그들이 육지와 바다 밖으로 쫓아내야 마땅하다고 외치는 이 교리 말입니다. 물론 나는 그들이 어떤 무서운 이야기로 폐하의 귀와 심장을 채워서 우리의 입장을 매우 가증스럽게 만들었는지를 잘 압니다. 하지만 폐하께서 관용과 아량으로 생각하셔야 할 것은 만일 누구든 고발되기에 충분하다면 말이나 행동에서 무죄로 남을 자가 아무도 없으리라는 것입니다. 설령 누군가가 내가 폐하께 설명 드리고자 애쓰는 이 교리에 대해 증오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이미 그것이 모든 신분의 공통에 합의에 의해 정죄 되었고 재판에서로는 적대자의 권세와 음모로 난폭하게 꺾였으며, 부분적으로는 그들의 거짓과 속임수와 중상과 배신에 의해 악랄하게 제압되었다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을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매우 자애로운 왕이시여, 이토록 정당한 변호에서 폐하의 귀와 마음을 돌리지 마옵소서. 특별히 하나님의 영광이 땅에서 어떻게 유지 될지, 그의 진리가 어떻게 영예와 존엄을 얻을지, 그리스도의 나라가 어떻게 온전 머무를지와 같은 너무도 중대한 문제에 있어서 말입니다.....폐하께서는 우리의 적대자들이 폐하의 공포와 두려움에 빠뜨리고자 애쓰는 저 거짓된 보고에 동요해서는 안 됩니다. 즉 이 새로운 복음- 그들은 이렇게 부릅니다- 이 폭동의 기회와 악행의 면책 외에 다른 것을 추구하지 않는다는 보고 말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분리의 하나님이 아니라 평화의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은 결코 죄를 짓게 하는 자가 아니라 마귀의 일을 깨뜨리고 파괴하기 위해 오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로 말하면 우리가 조금의 혐의도 준 적이 없는 그런 욕심을 갖고 있다고 부다항게 비난 박도 있습니다. 우리가 왕국들의 전복을 꾀한다고 하는 것 같으나 우리는 그것에 재해 단 한마디의 선동적인 말도 하지 않았으며 우리가 폐하의 치하에서 살 때 우리의 삶이 항상 소박하고 평온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만일 복음의 미명하에 소란을 일으키는 사람들- 지금까지 폐하의 나라에서 결코 보이지 않았던-이나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의 이름으로 그들의 범죄 행위에 따라 엄하게 바로잡기 위한 법이 있고 또 법에 의한 처벌도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사악한 자들의 악행 때문에 하나님의 복음이 결코 모독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계속해서 칼빈은 왕에게, 군중들에게 카톨릭과 잘못된 교리와 권력을 잡은 자들에 대해서 비난의 화살을 보내고 있다.
칼빈은 확고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의 기준에 (물론 성경을 기준으로 했지만) 위배 된다고 생각 되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주장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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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서간집,   교회사,   종교개혁사,   칼빈,   서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