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언어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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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판 언어의 문제점 파악과 개선방안 제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연구의 범위와 방법

2. 간판 언어 사용 실태 분류 및 분석

3. 간판 언어 사용의 문제점
3.1. 외국어의 남용
3.2. 국적불명의 단어 사용
3.3. 어문 규정에 어긋나는 간판
3.4. 기타 (일본어의 잔재/유행어와 속어)

4. 개선방안
4.1. 개인적 측면
4.2. 사회적 측면

5.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않거나 소홀히 하는 사람의 경우 유행어를 몰라 소외감을 느낄 수 있으며, 유행어의 간판 사용은 다소 경박한 느낌을 준다. 또한 속어의 사용은 속어의 정의에서 찾아 볼 수 있듯 저속한말을 공적인 장소에서 사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우리가 찾은 간판 중에 유행어는 ‘블링블링(힙합 분야에서 나온 신조어로, \'반짝거리는\'이라는 뜻)’, ‘방가방가(반갑다는 뜻)’, 힐링(치료한다는 뜻)‘ 등이 있었고, 속어로는 ’왕싸가지‘가 있었다.
4. 개선방안
4.1. 개인적 측면
지금까지 간판 언어에 나타난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간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우선 개인적 측면의 노력을 알아보기로 한다.
첫째, 외국어가 더 세련되고 고급스럽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 종종 간판이 외국어로 쓰여야만 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업주나 손님이 있다. 그러나 한국어는 문자의 구조가 과학적이며 철학적이기 때문에 유엔이 선정한 세계적으로 우수한 문자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를 그대로 수용하지 말고 순화된 말로 바꾸어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우리말로 대응되는 말이 있는 외국어의 경우 순화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굳어진 말들까지 억지로 대체하려는 태도는 피해야 한다.
둘째, 간판 언어에 사용하는 말은 어문 규정에 맞도록 표기해야한다. 간판 언어는 그 특유의 대중성으로 인하여 우리 언어사용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간판 언어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어문규정에 어긋나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는데 어린 아이들과 어문규정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를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 쉽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인 잘못된 표현들은 기억에 오래남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도록 노력하여 건전한 언어 사용 습관을 길러야 한다.
4.2. 사회적 측면
다음은 사회적 측면의 개선방안을 제시해 보도록 하겠다.
첫째, 국가나 시에서 간판을 우리말로 교체할 때 어느 정도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지원금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광고를 해주는 방법도 있겠다. 물론 지원금을 준다고 해서 간판을 교체하는 데 드는 비용이 부담스럽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시에서 버스나 지하철, 지역신문 등에 조그맣게라도 광고를 내준다면 당장은 교체 비용이 들겠지만 광고효과가 더 뛰어나므로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것이다.
둘째, 우리말 간판 거리를 만들어 특색 있는 거리로 발전 시켜나가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여주 중앙로 ‘한글 간판 명품 거리’와 인사동 거리가 있다. 인사동 주민들은 우리 문화 보존에 사명감을 가지고 주변이 모두 한글로 되어있는데 영어로 간판을 다는 것은 반문화적 영업 전략이라고 비난했고 이에 스타벅스 측에서 타협안으로 한글로 표기하였다. 이런 인사동은 한국 사람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참신함을 주는 좋은 예이다. 또한 최근에 여주 중앙로에서 한글 간판으로 바꾸었는데 언론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물론 모든 간판을 한꺼번에 우리말로 바꿀 수는 없기에 우선적으로 특정구역을 우리말 간판 거리로 지정하는 것이 좋겠다.
셋째, 한글과 다른 언어를 나란히 적되 글자크기나 순서에 규정을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연변은 정책적으로 한글과 중국한자를 나란히 표기한다. 이 때, 한국어가 위에, 중국어는 아래 적혀있어야 한다. 반면 글자 크기는 50 : 50이어야 한다고 한다. 이에 본받아 우리나라는 본국이므로 한글과 다른 언어를 어쩔 수 없이 적어야 할 때에는 병행하여 적되 한글을 위에 적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는 한글을 다른 언어보다 조금 더 크게 적어 우리나라임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넷째,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방송사, 신문사의 광고에서 외국어의 사용을 줄이고 국어순화에 앞장서야 한다. 사람들이 접하게 되는 환경의 많은 부분이 외국어라면 그것에 물들 수밖에 없으므로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대중매체의 광고에서부터 국어 순화를 해야 한다. 외국어를 쓰지 않을 수는 없으나 외국어 중 우리말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바꾸어 사용 빈도를 줄이고 특히 패션잡지에서 두드러지는 미사여구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결론
지금까지 충북대학교 중문의 ‘간판’을 조사하여 언어 사용의 실태를 조사하고 문제점을 알아 본 후 개선방안까지 제시해 보았다. 한 나라의 언어는 그 국가의 얼굴이다. 그 얼굴을 어떻게 가꾸고 얼마나 중요시 여기느냐에 따라 그 민족의 정신적 깊이와 정체성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우리말을 지키기는커녕 우리말과 외국어를 마구 섞어 사용하며 그 얼굴 제대로 가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간판 언어는 그 대중성으로 인해 우리의 언어생활 전반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에도 그 표기에 있어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의식이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간판 언어의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칫 우리의 얼굴에 먹칠을 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간판 언어의 사용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간판 언어의 사용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말에 대한 관심과 올바르게 사용하겠다는 의식이다. 우리말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고 우리의 얼굴이 부끄럽지 않도록 간판 언어를 표기할 때 진지하고 성의 있는 자세로 임하며 올바른 우리말의 사용을 지향해야 한다.
1) 개선방안 사회적 측면 넷째 주제와 어긋나다고 질문 들어오지 않았나?
2) 표기 문제로 했을 때 표 정리
3) 표기 문제로 했을 때 일본어의 잔재, 유행어와 속어 문제도 빠져야 하는 게 아닌가?
4) 참고문헌/ 각주
5) 느낀점
<참고문헌>
- 이윤희, 간판 언어 분석을 통한 국어사용 실태 조사 : 전주시내 간판을 중심으로, 전북대학교, 석사논문, 2006.
- 박근출기자, 여주 중앙로 ‘한글간판 명품거리’, 시민일보, 2013.12.15.
http://blog.hanwhadays.com/545
- 오래된 동네…그러나 새로운 거리 \"다 아시죠? 인사동\", 이지영기자, 2011.08.10.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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