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과연 평평한가

소개글

세계는 과연 평평한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토머스 프리드먼의 평평한 세계
1. 세계를 평평하게 하는 동력
2. 평평한 세계에서 기업의 대처
Ⅲ. 김성해의 울퉁불퉁한 세계
1. 글로벌 게임
2. 울퉁불퉁한 세계에 대한 대안
Ⅳ. 결 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협력과 경쟁을 통해 발전하는 평평한 세계. 그 협력과 경쟁의 기회마저도 약자에겐 주어지지 않는다. 세계화시대는 세계를 한 울타리 안에 집어넣었다. 단지 집어넣기만 했다. 모두를 동등하게 할 어떠한 도구도 없이.
세계가 평평해졌을 때 한 예로 아웃소싱을 통해 개발도상국에 일자리를 주면 맡긴 기업은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 좋고 개발도상국은 일자리가 생겨 돈을 벌어서 좋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 개발도상국에서의 노동자는 강대국의 노동자에 비해 저평가되는 것이라고 본다. 기업은 자국 노동자에 비해 같은 업무를 하는 개발도상국의 노동자에게 더 낮은 임금을 준다. 또한 그 노동자들은 선택의 여지도 없이 일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를 같은 무대에서 같은 게임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가? 이 같은 현상이 반복되어 빈부격차의 심화를 낳고 헤어날 수 없는 악의 순환이 될 것이다. 높은 자는 더 높게 낮은 자는 더 낮게. 세계는 울퉁불퉁하다.
<참고문헌>
김성해.(2009). 세계는 울퉁불퉁하다. 민음사.
Friedman,T.L.(2005). 세계는 평평하다. 창해.
Smick,D.M.(2009). 세계는 평평하지 않다 (이영준 역). 비즈니스맵. (원저 2008 출판)
과제물을 쓰고 나서.
처음 리포트를 쓰는 법에 대한 강의를 들었을 때 논문 형식에 대한 부담감이 컸다. 이 글을 쓰는 내내 형식에 대한 압박이 컸다. 목차를 구성하고 내용을 설정하고 이번 과제는 유난히 계속해서 썼다 지웠다 반복했던 것 같다. 이런 저런 어려움 때문에 교수님께 질문도 많이 했지만 역시 논문 형식이라는 것이 어렵게만 다가왔다. 원래 하려던 주제의 책이 전부 대출중이어서 이 주제를 선택했다. 세계는 평평하다는 말이 처음엔 달콤하게 들려왔다. 그러나 그와 반대되는 책을 읽고 나는 평평한 세계란 없다는 것을 느꼈다. 본문에서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을 말하면서 그에 대한 내 생각을 밝히려고 했으나 잘 됐는지는 모르겠다. 결론에서 전체적으로 내가 느꼈던 내용과 하고자 한 말을 전하려했으나 그 역시 어려웠다. 글을 쓴다는 것이 이렇게 어렵다는 것을 오랜만에 느꼈다.
이번 기회에 논문 형식으로 글을 써보고 인용에 대한 개념도 조금 더 생긴 것 같다. 그동안 막연하게 제출만 하면 끝난다는 생각의 리포트를 썼는데 이번엔 다른 느낌이었다. 글을 쓰는 것이 분명히 어려웠지만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가며 글을 쓰는 것에 재미 또한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과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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