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의 원인(고대 및 현대 정신장애의 원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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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고대 정신장애의 원인
1. 초기 악령학
2. 신체원인론
3. 마녀로서의 정신질환
4. 수용시설의 발달
5. 도덕적 치료

II. 현대 정신장애의 원인
1. 19세기 후반 : 생물학적 원인론
2. 20세기 중반 : 심리적 원인론
3. 1980년대 이후 : 복합적 원인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 또한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특정 신경전달물질(예: 도파민, 세레토닌 등)이 정상인에 비해 많이 분비되거나 적게 분비된다. 둘째, 스트레스 요인으로, 만약 위장이 약한 사람이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게 되면 탈이 나듯이 뇌가 약한 사람이 낯선 환경에 처하거나 복잡한 일, 즉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머리가 혼란스러워지고, 심하면 뇌의 기능에 탈이 나게 된다. 같은 크기의 스트레스를 주는 사건이라도 정상인은 견뎌낼 가능성이 높지만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잘 견뎌 내지 못한다. 마지막 대응능력 요인으로 위장이 약한 사람이 자극적인 음식물을 먹어야 할 경우, 그것을 잘 갈아서 먹는다면 위에 부담을 적게 줄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뇌가 취약한 사람이 스트레스 상황에 처해질 경우 대응능력을 높여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수 있다면 정신장애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취약성 스트레스 대응능력 모형에 따르면 취약성 요인, 스트레스 요인, 대응능력요인의 세 가지 차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다. 그러므로 사람에 따라 발병과정이 다양하다. 첫째, 어떤 사람은 약한 뇌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적 스트레스가 별로 없거나, 대응능력이 우수하여 정신장애가 발병하지 않을 수 있다. 둘째, 어떤 사람은 비교적 강한 뇌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가지 요소(스트레스, 대응능력)가 매우 열악하여 발병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세 가지 요소에 모두 신경을 써야 한다. 계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약물복용(뇌의 취약성을 보완함)과 환경적 스트레스를 파악하여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추구하고 해가 되는 환경은 피하고(스트레스 관리), 병에 대처하는 요령과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우고 연습하여 실제 상황에 적용(대응능력을 높여 줌)하는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 다시 말해 약물치료와 재활기법을 병행해야 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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