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의 진단방법, 비만의 원인(요인)과 유형, 비만의 증상 및 동반질환(비만합병증)

소개글

비만의 진단방법, 비만의 원인(요인)과 유형, 비만의 증상 및 동반질환(비만합병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비만의 유형

II. 비만의 진단
1. 체격지수
2. 체지방량 측정방법
1) 피부두께측정법
2) 수중밀도측정법
3) 생체전기저항측정법
4)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계측법
5) 컴퓨터 단층촬영
3. 비만의 진단기준

III. 비만의 원인
1. 유전적 요인
2. 신경, 내분비성 요인
1) 시상하부질환
2) 갑상선 질환
3) 인슐린 분비 이상
4) 성장호르몬
3. 약물
4. 과잉 에너지 섭취
1) 과식
2) 식이패턴
3) 식습관
5. 에너지 소비 감소
1) 활동량의 감소
2) 기초대사량의 저하
6. 심리적 요인

IV. 비만의 증상 및 동반 질환
1. 당뇨병
2. 지방간
3. 심혈관계 질환
1) 고혈압
2)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4. 호흡기계 장애
5. 암
6. 관절염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가지고 있다. 2007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만인 사람들의 음주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은 1g당 7kcal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에너지 섭취가 높아지기 쉽다.
빈번한 외식과 패스트푸드의 섭취는 비만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패스트푸드들은 지방이나 단순당의 함량이 높으며 채소나 과일이 적어 고칼로리 음식인 경우가 많다. 또한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음식의 양은 가정에서 식사를 할 경우에 비해 많기 때문에 과식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과도한 청량음료나 주스류의 섭취 또한 단순당의 섭취 증가와 쉽게 에너지를 과잉 섭취하게 되는 원인이 된다.
3/ 식습관
식사를 한꺼번에 몰아서 너무 많은 양을 먹거나, 너무 빠르게 먹거나, 밤에 주로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비만이 될 위험이 높다.
- 식사 횟수
동일한 열량이라도 여러 번에 나누어 먹을 경우에 체중 증가 정도가 덜하다. 식사 첫수가 적을 경우 지질 및 당 대사에 변화가 생겨 더 지방합성이 잘 일어나게 될 수 있으며,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식사 시간
지나치게 빠르게 식사를 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기도 전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어 과식을 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된다.
- 야식 증후군
야식증후군은 밤에 집중적으로 많이 먹는 것으로(하루 섭취 열량의 25% 이상을 저녁식사 이후 다음 날 아침까지 섭취) 비만인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5) 에너지 소비 감소
보통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60-70%는 기초대사량이며, 식품의 열량소대사량은 10%, 활동대사량은 약 30%정도를 차지한다. 활동대사량은 개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는 부분이다. 기초대사량이나 식품의 열량소대사량은 개인의 노력에 의해 많이 변화시킬 수 없으나 활동대사량은 운동이나 생활습관의 변화에 의해 증가시킬 수 있는 부분이다.
1/ 활동량의 감소
활동량의 감소는 체중의 증가를 유발하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열량 섭취량은 과거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에너지 소모량이 감소하였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에스컬레이터, 자동차, 리모컨의 등장으로 일상생활에서 육체적인 활동이 저하되었으며 TV 시청과 컴퓨터 게임으로 활동을 하는 시간이 많이 감소하였다.
2/ 기초대사량의 저하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량이 감소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이 저하되어 체중이 더 증가하기 쉽다. 근육은 지방조직에 비해 기초대사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많기 때문에 근육량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더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활동에너지가 저하될 뿐만 아니라 근육량이 감소하여 에너지 소모량이 감소하게 된다.
(6) 심리적 요인
과도한 스트레스는 식욕 저하를 일으킬 수도 있으나 과식을 초래하여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불안, 외로움, 스트레스를 먹는 것을 통해 해소하려고 함으로써 에너지의 과잉 섭취를 유발할 수 있다.
IV. 비만의 증상 및 동반 질환
체질량지수와 사망률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이 되면 사망률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30 이상이 되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비만은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특히 제2형 당뇨병, 고지혈증, 수면 무호흡증, 고혈압, 관절염, 대장암, 유방암, 날소암, 지방간 등의 발생이 증가한다.
(1) 당뇨병
제2형 당뇨병의 발생과 비만은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특히 복부비만일 경우 그 위험도가 더 높다. 비만은 간 조직에서의 인슐린 저항성을 초래하여 당뇨병의 발생에 기여한다.
(2) 지방간
비만인 사람의 30~40% 정도가 단순한 지방증 이상의 간질환을 보이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60-100%가 비만이라는 연구결과가 비만과 지방간의 밀접한 관련성을 뒷받침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지방대사의 이상으로 말미암아 간조직으로 과도한 유리지방산이 유입되고, 지단백질의 생성과 분비에 이상이 생겨 간에서의 지방 배출이 저하되어 간조직에 지방이 축적되어 일어나며, 심해지면 간조직의 경화와 섬유화까지 진행된다.
(3) 심혈관계 질환
높은 체질량지수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주요 예측인자이다.
1/ 고혈압
비만인 사람은 정상인에 비해 고혈압이 두 배 이상 더 많다. 체중 증가로 심박출량과 혈류량이 증가하게 되고, 따라서 혈관에 미치는 압력도 높아지게 된다.
2/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비만이 되면 지방조직에서의 유지지방산의 방출이 증가되고 간에서의 중성지방 합성이 증가하면서 혈중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지고 HDL 콜레스테롤이 낮아져 동맥경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4) 호흡기계 장애
비만은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호흡기계 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또한 비만인 사람에게서 천식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 암(cancer)
비만인은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비만으로 체지방이 증가하게 되면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이 더 많이 생성되어 세포의 증식능력이 증가하면서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6) 관절염
비만으로 지방조직이 증가하면 체내 염증성 반응이 증가하게 되어 관절염의 발생을 초래한다. 또한 과다한 체중은 관절에 무리를 주게 되어 증상을 악화시킨다.
# 참고문헌
<식사요법> 김명희, 김미현 외 3명 저 / 광문각 / 2011
<질환에 따른 식사요법> 장혜순, 서광희 외 3명 저 / 신광출판사 / 2014
<식사요법 원리와 실습> 구재옥, 김원경 외 3명 저 / 교문사 / 2007
<영양과 식사요법의 간호적용> 김매자, 송미순 외 1명 저 / 정문각 / 2009
이기완, 명춘옥 외 2명 저 / 수학사 / 2009
<식사요법실습> 최미숙, 서광희 외 3명 저 / 파워북 / 2009
<보건간호 일반> 김희영 김보영 저 / 포널스출판사 / 2016
<임상간호와 영양> Stump Suzanne Do 저 / 정담미디어 / 2016
<간호와 영양> 김영경 김희순 외 3명 저 / 현문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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