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언어발달과정(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언어발달, 걸음마기의 언어특성, 학령전기와 학령기-아동기의 언어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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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언어발달과정(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언어발달, 걸음마기의 언어특성, 학령전기와 학령기-아동기의 언어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유아기 언어발달 과정

I. 영아기와 걸음마기의 언어발달
1. 언어 소리들을 인식하기
2. 초기 음성화
3. 손짓
4. 첫 단어
5. 첫 문장

II. 걸음마기의 언어 특성

III. 학령전기와 학령기의 언어발달
1. 어휘
2. 문법과 구문
3. 화용론
4. 혼잣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접속사, 전치사, 관사를 더 많이 사용한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말을 더 유창하게, 이해할 수 있게, 그리고 꽤 문법적으로 사용하지만 아직 언어의 정교한 면에 숙달하지 못한다. 수동태, 조동사를 포함하는 동사시제, 조건문들은 드물게 사용한다.
9세경에 아동들은 구문 규칙을 더 정교하게 이해한다. 더 나이 든 아동은 종속절을 더 많이 사용한다.
(3) 화용론
어휘, 문법, 구문을 배움에 따라, 아동들은 의사소통하기 위해 언어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인 화용론에 더 유능하게 된다. 이는 어떻게 질문하고, 어떻게 이야기하거나 농담하고, 대화를 어떻게 시작하고 계속하며, 어떻게 청자의 관점에 맞추어 설명을 조절할지를 아는 능력을 포함한다. 이는 모두 청자가 이해하는 말로 사회적 언어의 양상을 떤다.
대부분 3세는 말이 많아지고, 자신들의 말이 다른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지 주의 한다. 만약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보다 더 명확히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4세 유아들, 특히 여아들은 자신보다 더 어린 2세에게 이야기할 때 자신들의 언어를 단순화하고 더 높은 목소리를 낸다(Owens, 1996). 뿐만 아니라 4~7세를 대상으로 인형을 이용해 역할극을 하도록 한 연구(Anderson, 1992)에서, 4세아 조차도 사회적 지위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말투를 사용하였다. 즉, 교사, 의사, 아버지와 같이 사회적 지배 역할을 할 때는 명령문을 많이 사용하였고, 학생, 환자, 어머니와 같이 덜 지배적인 역할을 할 때는 보다 공손한 표현을 사용하였다. 5세아는 말다들을 해결하기 위한 단어를 사용할 수 있고, 다른 아이들에게 말할 때보다는 성인에게 말할 때 더 공손한 언어를 사용한다.
학령기까지 아동들은 다른 사람의 견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사회적 차례 지키기를 더 잘 할 수 있다. 학령기 아동은 성인의 권위를 크게 의식하여 성인에게 훨씬 정중하게 이야기한다.
어린 아동들이 다른 사람이 말한 것을 잘못 해석하는 것은 종종 상위의사소통의 어려움에서 생긴다. 상위의사소통은 아동이 자신이나 상대방의 의사소통 능력에 관해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이에 맞추어 의사소통을 조정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러한 지식은 중기 아동기 동안에 증가한다. 상위의사소통의 한 양상은 지시와 결과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다. 한 실험에서 유치원 유아와 2학년 아동들이 다른 아이가 쌓은 것과 똑같은 블록 건축물을 구성하도록 요구받았다. 아이들은 블록 건축물을 보지 않고 다른 아이의 녹음된 지시에 기초하여 이것을 쌓아야 한다(Flavell, Speer, Green, & August, 1981). 지시는 종종 불완전하고, 모호하고, 모순되었다.
건축물을 쌓는 아이들은 자신들의 건축물이 녹음테이프에서 아이가 만든 것과 같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아이의 지시가 좋은지 또는 나쁜지를 질문받았다. 2학년 아동들은 어린 유아들보다 지시가 부적절했을 때 더 많이 주의하였고, 잠시 더 생각하였고, 혼란스러워하였다. 2학년 아동들은 자신들이 어떤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더 많이 알았고 지시가 효율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건축물이 녹음테이프에서 만든 것과 정확히 같지 않을 것임을 인식하였다. 유치원 유아들은 때때로 지시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을 알긴 했지만 이것이 건축물을 잘 쌓을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지는 인식하지 못했다.
(4) 혼잣말
4세인 소연이는 자신의 방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작업이 끝났을 때, 소연이는 큰 소리로 "자, 이제 그림을 말릴 곳에 가져가자. 창문 옆에 그림을 두어야지. 나는 공룡을 더 그려야지. "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할 의도 없이 자신에게만 큰 소리로 말하는 혼잣말은 4-10세 아동들이 말한 것 중 20-50% 정도로 아동기에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현상이다.
Piaget(1962, 1923)는 혼잣말을 인지적 미성숙의 지표로 생각하였다. Piaget에 따르면 어린 아동들은 자기중심적인데, 다른 사람들의 관점을 인식할 수 없고 따라서 의미 있게 의사소통할 수 없다. 전조작기 말경에 인지적 성숙과 사회적 경험이 쌓이면서, 아동들은 덜 자기중심적이 되고 상징적 사고가 더 가능하며, 그래서 혼잣말을 사용하지 않는다.
Piaget와 같이, Vygotsky(1962, 1934)는 혼잣말이 어린 아동의 언어와 사고를 통합하도록 돕는다고 믿었다. 그러나 Vygotsky는 혼잣말을 자기중심적인 것으로 간주하지 않았다. Vygotsky는 자신과 대화하는 의사소통의 특별한 형태로 생각하였다. 초기 사회적 말과 내적 언어 간의 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과도기적 언어로 혼잣말이 매우 중요한 기능을 담당한다고 간주하였다. 혼잣말은 행동을 통제하는 자기 조절과 자기 지시의 기능을 가진다("자, 이제 그림을 말릴 곳에 가져가자").
Vygotsky는 혼잣말은 학령 전기 동안 증가하고 아동들이 자신의 행위를 더 잘 이끌게 되면서 초기 초등학교 연령 동안 감소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점차로 자기 자신을 위한 언어 표현은 자신 안에서 내재화되면서 아동기에는 언어 표현을 수반하지 않고서도 사고나 행동을 자기 조정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혼잣말이 아동자신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기-규제 역할을 한다는 증거가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공간-지각적 과제유형에서 혼잣말을 많이 하는 것이 과제 수행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이정화, 2002)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혼잣말은 아동들이 성인의 감독 없이 어려운 과제를 수행하려고 애쓸 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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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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