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정신장애(우울장애, 정신지체, 반응성 애착장애,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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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기 정신장애(우울장애, 정신지체, 반응성 애착장애,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장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영유아기 정신장애

I. 우울장애

II. 정신지체
1. 경미한 정신지체
2.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
3.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4. 아주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III. 반응성 애착장애

IV. 자폐성 장애
1. 손상된 사회적 상호작용
2. 손상된 의사소통
3. 손상된 대상의 사용
4. 운동기술의 장애
5. 절차에 대한 집착
6. 감각입력과 반응의 문제
7. 부적절한 정서
8. 발달속도의 장애
9. 지적 기능

V. 아스퍼거 장애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일반적이다. 정상아동에게 나타나는 자극에 대한 반응이 자폐아동에게서도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하기 어렵다. 때때로 큰 소리에는 무반응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특정한 단조로운 소리에는 극심한 고통을 야기하는 반응을 하기도 한다. 특정한 감각을 즐기며 촉각, 후각, 미각 부분에서 아동마다 선호하는 감각은 다르고 또한 기피하는 감각에서도 개인차가 크게 나타난다.
7. 부적절한 정서
자폐를 가진 아동의 감정 표현과 반응은 둔감, 결손되어 있으며, 적절하지 않거나 지나친 격렬함을 보인다. 예를 들면 아동은 고통이나 양육자로부터의 분리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 반면에, 바닥을 진공청소기로 청소할 경우 매우 격렬한 반응을 표현한다.
8. 발달속도의 장애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이 일부는 초기에, 제때에, 또는 늦게 발달과업을 성취한다. 발달 이정표는 운동 발달이 정상적으로 또는 조금 지연되기 때문에 아동에 따라 다양하다.
9. 지적 기능
자폐아동의 75-80%가 지적으로 결핍되어 있으며, 인지검사에서 70 이하의 낮은 점수를 획득한다. 많은 경우에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은 검사가 가능할 만큼 사회적인 협력이 가능하지 않고 이것은 반항이라기보다는 그들의 낮은 의사소통 기능, 사회적 기능을 반영하는 것이다. 적절한 의사소통, 자기관리와 판단 기술에서의 심한 지연과 결합된 지적 결함은 아동의 발달에서 전반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때때로 자폐성 장애를 가진 아동은 정상발달을 보이거나 계산 기억, 음악 같은 매우 한정된 분야에서 비범한 기술을 보일 수 있으나, 재능이 일반적인 지능의 지표로 사용되지 않는다. 자폐와 유사한 그 밖의 전반적 발달장애에는 아스퍼거 장애, 레트 장애, 아동기 붕괴성 장애 등이 있다.
자폐아동의 치료개입 방안은 조기교육개입으로 여기에는 인지치료, 언어치료가 포한된다. 자폐아동에게 발견되는 언어 손상과 지적 기능에서 증상의 심각성으로 인해 치료를 조기에 실시해야 한다. 치료목표는 아동의 구체적인 사회적, 의사소통, 인지적 및 행동적 결함을 보완하는 데 있다. 감각통합치료는 자폐아동에게 중요한 치료적 접근으로 아동이 오감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감각을 계발시키고 협응력을 향상시켜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고 교육적 중재의 기본이 된다. 또한 적절한 사회적 행동 지도는 사회적 항동의 양과 적절성을 증가시키고 사회적 단서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킨다
V. 아스퍼거 장애
1944년에 한스 아스퍼거(Hans Asperger)가 이 장애에 대해 언급함을 때는 이러한 증상을 자폐 정신병이라 불렀다. 아스퍼거 장애(Asperger's Disorder)는 자폐성 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정신지체와 심한 언어 발달 지재는 없는 아동을 말한다.
이것은 손상되지 않은 인지능력과 의사소통 기술을 가진 아동에게 나타나는 사회적 상호작용이다(Klin, Schulta, Broner, Marans, Sparrow, Choen, 1996). 운동 발달에 있어서는 공을 잡거나 던지거나 자전거를 타는 것과 곁은 운동능력에서 지재를 겪기도 한다. 아스퍼거와 자폐성 장애의 주요한 차이는 아스퍼거 장애가 있는 아동이 언어심상 능력이 더 좋으며 언어 지체가 더 드물다는 것과 사회 접촉에 더 큰 관심을 보인다는 점이다(Eisenmajer Prior, Leekam, Wing, Could, Welham, Ong, 1996).
아스퍼거 장애 아동은 자기중심적이며 사회적으로 부적절하며 매우 추상적이고 한정된 관심에 사로잡히는 경향이 있다. 또한 서투르고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운동, 기이한 자세, 감정이입의 부족, 순진하며 부적절하고 편향적인 사회적 상호작용, 우정형성 능력의 결핍, 사회적 격리, 현학적이고 지루한 말, 서투른 의사소통 능력, 날씨와 지도 같은 주제에 대한 집착, 학습의 잘못된 방식의 결과로 이해력의 빈약함을 반영한다. 유창하지만 독창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솜씨가 없고, 특별한 관심사를 열심히 추구하며, 전반적인 특이함을 갖는다. 그러나 일반적인 지적 기능과 형식적 언어기능은 비교적 손상되지 않고 사회적 상황에서의 상호기능이 손상되어 있다.
그리고 아스퍼거 장애 아동은 정서적 상호작용의 어려움으로 비언어적인 상호작용이 빈약하고 공감을 통한 우정 나누기나 적절한 자기역할 구사가 어렵다.
아스퍼거 장애는 자폐성 장애보다는 다소 늦게 발병되거나 진단이 까다롭지만, 운동 지연이나 서투른 동작은 학령기 전에 발견되기도 한다. 유아기 때부터 타인과 정서적인 교감이 어렵고 방향성에서 정향성을 가지며 유아기 때부터 양육자와 눈맞춤이 빈약하고 친근한 미소도 빈약하게 나타난다(Gallagher, & Gallagher, 2002; 이경하, 이정자, 2006). 학령기로 올라감에 따라 점차 또래와의 관계가 어렵고 인지적으로 정상범주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지각의 행동방법, 정서적 감정공유에 어려움을 느낀다. 그리고 독특하거나 제한된 관심(예; 열차 시간표)을 표현하거나 더 잘 인지하고, 성인기에는 공감과 사회적 상호작용 조정 문제를 갖는다. 이 장애는 연속적인 경과를 보이며, 대부분 평생 동안 지속된다.
아스퍼거 장애의 치료개입 방안은 아스퍼거의 특징적인 증상을 중심으로 개입되는데, 타인의 감정 읽기, 감정 따라가기, 타인의 격려나 칭찬에 반응하기, 정서적 상호작용하기 등이 사용된다. 이를 위해서는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접근이 필요하고 집단 사회성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동이 사회적인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습득한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돕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사회인지 기술이나 의사소통과 언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언어치료도 유용하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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