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고등학생 수필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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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학생 고등학생 수필 모음집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수필 – 간호업무의 차이와 갈등

수필 – 나는 누구인가?

수필 – 내 다리

수필 – 내 몸 속 구멍

수필 – 여행을 떠나는 이유

수필 – 오락이 내게 미친 영향

수필 – 한국이 아닌 곳에서

수필 – 묵묵한 노력의 미학

수필 – 대학이 삶의 전부는 아니다

수필 – 아직은 알 수 없는,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수필 – 하동에서 느낀 것들

수필 – 사람이란 동물은 경험을 통해 배운다.

수필 – 별을 바라보다

수필 – 게임교에 가입하던 날

수필 – 고등학교

본문내용

처럼 밝게 빛나서 다른 사람들의 우상이 되고 싶다. 별이 된다면, 그 수많은 별들 중 내가 가장 밝게 빛난다면 다른 이들도 내가 그랬던 것처럼 나라는 별을 바라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바로 공부이다. 학생은 공부를 해야 하는 신분이다. 그러나 지금의 나는 별을 바라볼 준비도 되어 있지 않다. 열심히 준비하여 우선별부터 똑바로 바라볼 것이다. 그다음 우주의 어떠한 별보다도 밝게 빛날 것이다.
수필 게임교에 가입하던 날
8월 14일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3박 4일간의 울산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각종 여행용품들과 게임들을 챙기고 항상 나를 믿어주시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시는 든든한 엄마와 함께 엄마의 아반떼에 올라타서 울산을 향해 달려갔다. 밤 10시쯤 되어서야 다운동 아파트에 사시는 게임교 교주(?)이신 삼촌을 만날 수 있었다. 실제로 보니더 늙어보였다(...). 엄마와 함께 교주님의 집에 들어가 보았더니 2마리의 샴 고양이인 지나와 케이, 3마리의 새끼고양이인 깜장이, 흰둥이, 아롱이 주니어, 그리고 그 고양이들의 엄마인 아롱이가 집 곳곳에서 놀고있었다. 아롱이의 남편은 보이지 않았다. 다만 밖에서 흰둥이를 닮은 고양이가 한 마리 돌아다녔다고 삼촌이 말씀하셨다... 그렇게 삼촌과 나, 어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땅땅치킨에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는 일단 삼촌의 집이 좁은 관계로 나와 엄마는 삼촌의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시카고 호텔에서 하루를 묵고, 내일부터 삼촌의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8월 15일, 본격적인 게임교 활동이 시작되었다. 고장이 난 플레이스테이션2 게임기의 컨트롤러를 수리하다가 오히려 깨먹었으며(...) 짜파게티 요리중 삼촌의 부주의로 죽이 되어버린 짜파게티를 점심으로 먹기도 했다. 이 사람이 생각보다 훨씬 허당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고는 내가 가져온 XBOX 360 게임들을 삼촌의 게임기로 돌려 삼촌과 함께 게임의 혼을 불태웠다. 삼촌의 집엔 앞에서 말했듯이 무려 6마리의 귀여운 고양이들이 집안을 질주하고 곳곳을 탐험하고 다닌다. 그래서 몇몇 중학생들이 종종 삼촌 집 고양이들을 보려고 놀러온다고 한다. 마침 이 날, 중학생 두명이 놀러왔다. 같이 게임도 하고 고양이들하고 같이 놀고 서로 다른 지역에서 살기에 재미있는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8월 16일 삼촌과 함께 애슐리라는 뷔페 레스토랑에 갔다. 우리는 거기서 뷔페를 먹으면서 일본어 공부를 하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나는 게임교 교주님 밑에서 게임으로 외국어를 공부하는 방법을 전수받았다. 내가 그 먼 울산까지 갔던 이유가 이것이다. 하여튼 그렇게 뷔페식사를 끝내고 재일교포 아주머니들이 운영하시는 다문화 센터에 가서 일본 문화 체험도 해보았다. 그러고는 다운동 아파트로 돌아가면서 게임교 교주님과 함께 “게임이 곧 삶이다.”라는 정신나간 주제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렇게 하루는 또 저물어갔다.
8월 17일 일요일, 삼촌과 함께 외국인 교회를 가서 영어 성경공부도 하고, 영어로 예배도 들을 수 있었다. 여수에는 왜 이런 외국인 교회가 없는지 좀 아쉬운 마음이다. 외국인 교회를 다니는, 다와 동깁안 여학생과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이야기를 계속 주고받다보니 이 여학생이 초등학교때부터 미국에서 유학을 하다가 왔는데 한국에 오고나서는 공부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한다. 20분동안의 영어대화를 마치고 아쉬운 마음으로 버스에 올라타 집에 돌아왔다. 다음날의 지옥같은 개학을 기다리며, 재밌던 울산투어가 끝낫다. 정말이지 특별하고 재밌었던 경험이였다. 겨울방학게도 또 가야겠다고 삼촌께 말씀드리고, 지금은 열심히 공부와 운동을 해야겠다.
수필 고등학교
내가 중학교 3학년 이었을 때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슬슬 고등학교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때 나는 막상 하고 싶은 것도 없었다.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도 잘 모르고 있었다. 자신의 꿈을 향해 계획을 세워 어디 고등학교를 갈지 정한친구들이 마냥 부러웠다.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편도 아니었다. 그렇다고 운동을 잘한다던지 미술은 잘한다던지 그런 것도 아니었다. 단지 공부가 하기 싫어서 공고나 상고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가족들은 그걸 원하지 않았다. 아니 집안 분위기가 인문계 가라는 식이였다. 첫째형이 인문계에서 공부를 열심히 했었는데 그 영향이 큰거 같다. 그래서 나는 여천고등학교를 오게 되었다. 앞으로 이 학교에서 3년을 보낸다고 생각하니 너무 막막하고 앞이 캄캄했다. 중학교와 달리 성적순 이였다. 선생님들은 공부 잘하는 애들은 더 좋아하는 것 같고 잘해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일 때 쯤 이었다. 부반장이 되고 싶어서 자신 있게 손들고 나갔다.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아 바로 탈락했고 반 1등, 2등인 애들이 반장 부반장을 맡았다. 그 때 나는 너무 허탈했다. 단지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떨어진 게 억울했다. 공부 잘하는 애들이 너무 부러웠다. 나도 공부가 잘하는 애였다면 그때 그 부반장선거에 바로 탈락하진 않았을 텐데. 이 계기로 마음먹고 나도 공부 잘하는 애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자고 다짐했다. 감이 안 잡혔지만 나름 열심히 노력해서 공부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내가 노력 했던만큼 좋게 나오지 않았다. 나는 왜 그런지 이유를 따지지 않은 채 공부에 흥미를 잃고 있었다.
그렇게 공부에 흥미를 잃은 나는 2학년이 되고, 지금 나는 되고 싶은 게 생겼다.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찾았다. 하지만 그걸 하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 걸 알았다. 나는 공부로 인해 내가 하고 싶은 거에 발목 잡히고 싶진 않는다. 나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다시 마음을 잡았다. 1학년 때와 달리 뚜렷한 목표가 생겨서 그런지 나의 열정은 더해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힘차게 달려가려한다. 그래서 앞으로 치열하게 공부를 해볼 것이다. 솔직히 두렵다 내가 잘 할 수 있을련지 하지만 내 꿈을 위해서는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이제 서야 왜 어른들이 “공부 해라 공부 해라”하는지 이젠 알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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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4.03
  • 저작시기20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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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51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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