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1930년대 문학
1. 시대적 배경
2. 문단상황
3. 작가와 작품
4. 주요 작가와 작품 : 이상과 김남천 작품
가. 이상의 <날개>
1) 작가소개
2) 줄거리 요약
3) 작품의 특성 분석
나. 김남천의 <처를 때리고>
1) 작가소개
2) 줄거리 요약
3) 작품의 특성 분석
다.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Ⅲ. 결론
Ⅱ. 1930년대 문학
1. 시대적 배경
2. 문단상황
3. 작가와 작품
4. 주요 작가와 작품 : 이상과 김남천 작품
가. 이상의 <날개>
1) 작가소개
2) 줄거리 요약
3) 작품의 특성 분석
나. 김남천의 <처를 때리고>
1) 작가소개
2) 줄거리 요약
3) 작품의 특성 분석
다. 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Ⅲ. 결론
본문내용
아내 최정숙의 지금껏 숨기며 참아왔던 얘기들을 통해 허창훈과 김준호의 이중성을 알게되고 "너에게 민중을 위하는 피가 단 한 방울이라도 흐르느냐? 허영심과 명예욕이 아니었느냐? 허울 좋은 사회주의를 "질투심, 시기심, 파벌심리, 허영심, 굴욕, 허세, 비겁, 인찌끼(속임수), 브로커..."등으로 비판하는 것을 반박하지 못한다. 결국 차남수는 그들이 아내를 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판사를 위해서 그들을 합리화시키며 관계를 지속하려한다.
다음날 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주도적이고 능력있던 김준호의 배신 소식을 듣는 것으로 끝이난다.
3)작품의 특성 분석
김남천의 소설 <처를 때리고>는 자기고발 형식을 취하는 전향 소설이다. <처를때리고> 에서는 전향자가 등장하는데 이 전향자를 통하여 현재 생활의 문제점과 전향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려고 하였다. <처를 때리고>는 남편의 아내에 대한 의심과 남편에 대한 비판을 통해서 사회주의 운동가의 변질을 표현하고있으며 차남수는 주위 동료(허창훈,김준호)로부터 배신감을 느끼지만 그들을 합리화시키면서 계속 그들과 일을 하겠다는 비굴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우유부단하거나 자기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대체로 자신의 욕망이 두드러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남수의 출판사의 대한 갈망처럼 각자 서로의 욕망을 가지고 얽혀있는 모습이다.
-자 준호 군 어찌 되었든 나는 군을 믿고 일을 계속하세. 군이 내 아내를 어떻게 했겠는가. 내 마누라는 감춘 것을 군은 스스로 고발하지 않았는가. 또 그 이상의 일이 있다 해도 나는 그것에 대해선 생각지 않으려네. 세상 사람의 웃음거리가 되어도.
-그러나 창훈아 준호야. 아니 누구보다도 정숙아.나는 너희들과 함께 출판사를 하련다 아니 장사를 하련다
-"또 종잇값이 좀 내릴 것 같드니 오늘 시세도 그만인걸요. 앞으로 내릴 가망은 없는 모양이구려."
준호는 출판사 경영 앞에 암초까지를 암시하고 마치 남의 일을 비방하듯 한다. … ….
-"이년 이런 놈하고 산보할 때 너는 행복을 느끼느냐."
이렇게 처를 두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 때리고 싶은 마음은 결국 제 자신에게로 돌 는 불쌍한 심리였다
주인공 차남수와 김준호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과 자본주의에 물들은 전향자를 표현하고 있다.
다.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이상의 <날개>: 1930년대 서구의 현대문학의 가지고 있는 주지주의 ,모더니즘, 초현실주의 신 심리주의 등의 조류가 한국에 도입됨으로써 점차 현대문학적인 성격으로 발전 되었다. 주인공 의식의 흐름에 따라 소설이 전개되는 심리주의 기법을 이용한 이상의 <날개>는 현대소설사에 분기점을 이룬다.
김남천의 <처를 때리고>: 김남천은 전향작가로 전향 지식인의 허영심과 이중성을 부정적 측면을 고발하고 있다. 이처럼 1930년대 김남천의 소설을 비롯한 전향 소설은 프로문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모색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3.결론
지금까지 1930년대 소설의 작가와 작품 그리고 특징을 비롯하여 이상의 <날개>,김남천의 <처를 때리고>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30년대 소설은 양적으로 증가하고 질적으로도 성숙 된 면모를 지닌다. 계몽과 계급의식의 고취라는 목적문학에서 벗어나 순수문학이 등장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카프해체이후 전향소설로 이어져 민족의식,계급의식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모더니즘등 유입된 서구문예사조를 우리문학으로 승화 하지 못했다는 점과 일제의 탄압에 당당히 맞서지 못하고 오히려 편승한 작가도 있었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참고문헌
조동일<한국문학통사>
김윤식 김우종 외 <한국현대문학사>
다음날 그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주도적이고 능력있던 김준호의 배신 소식을 듣는 것으로 끝이난다.
3)작품의 특성 분석
김남천의 소설 <처를 때리고>는 자기고발 형식을 취하는 전향 소설이다. <처를때리고> 에서는 전향자가 등장하는데 이 전향자를 통하여 현재 생활의 문제점과 전향자들의 심리를 나타내려고 하였다. <처를 때리고>는 남편의 아내에 대한 의심과 남편에 대한 비판을 통해서 사회주의 운동가의 변질을 표현하고있으며 차남수는 주위 동료(허창훈,김준호)로부터 배신감을 느끼지만 그들을 합리화시키면서 계속 그들과 일을 하겠다는 비굴한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 작품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우유부단하거나 자기 비판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은 대체로 자신의 욕망이 두드러진 모습을 하고 있는데 남수의 출판사의 대한 갈망처럼 각자 서로의 욕망을 가지고 얽혀있는 모습이다.
-자 준호 군 어찌 되었든 나는 군을 믿고 일을 계속하세. 군이 내 아내를 어떻게 했겠는가. 내 마누라는 감춘 것을 군은 스스로 고발하지 않았는가. 또 그 이상의 일이 있다 해도 나는 그것에 대해선 생각지 않으려네. 세상 사람의 웃음거리가 되어도.
-그러나 창훈아 준호야. 아니 누구보다도 정숙아.나는 너희들과 함께 출판사를 하련다 아니 장사를 하련다
-"또 종잇값이 좀 내릴 것 같드니 오늘 시세도 그만인걸요. 앞으로 내릴 가망은 없는 모양이구려."
준호는 출판사 경영 앞에 암초까지를 암시하고 마치 남의 일을 비방하듯 한다. … ….
-"이년 이런 놈하고 산보할 때 너는 행복을 느끼느냐."
이렇게 처를 두드리고 싶었다. 그러나 그 때리고 싶은 마음은 결국 제 자신에게로 돌 는 불쌍한 심리였다
주인공 차남수와 김준호의 우유부단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장면과 자본주의에 물들은 전향자를 표현하고 있다.
다.소설의 문학사적 의의
이상의 <날개>: 1930년대 서구의 현대문학의 가지고 있는 주지주의 ,모더니즘, 초현실주의 신 심리주의 등의 조류가 한국에 도입됨으로써 점차 현대문학적인 성격으로 발전 되었다. 주인공 의식의 흐름에 따라 소설이 전개되는 심리주의 기법을 이용한 이상의 <날개>는 현대소설사에 분기점을 이룬다.
김남천의 <처를 때리고>: 김남천은 전향작가로 전향 지식인의 허영심과 이중성을 부정적 측면을 고발하고 있다. 이처럼 1930년대 김남천의 소설을 비롯한 전향 소설은 프로문학을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새로운 모색을 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3.결론
지금까지 1930년대 소설의 작가와 작품 그리고 특징을 비롯하여 이상의 <날개>,김남천의 <처를 때리고>에 대하여 살펴 보았다.
30년대 소설은 양적으로 증가하고 질적으로도 성숙 된 면모를 지닌다. 계몽과 계급의식의 고취라는 목적문학에서 벗어나 순수문학이 등장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또한 카프해체이후 전향소설로 이어져 민족의식,계급의식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모더니즘등 유입된 서구문예사조를 우리문학으로 승화 하지 못했다는 점과 일제의 탄압에 당당히 맞서지 못하고 오히려 편승한 작가도 있었다는 점은 안타까운 일이다.
*참고문헌
조동일<한국문학통사>
김윤식 김우종 외 <한국현대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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