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미국에서 기자생활을 한 작가가 파리로 건너가서 처음 프랑스 아이들을 보고 충격을 받은 후 프랑스에서 생활하며 여러 육아의 영역에서 미국인의 관점에서 프랑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보고 느낀 점을 기자의 어투로 즉 객관적으로 풀어 쓴 책이다.
첫째 아이를 기르면서 사랑을 많이 주는 데에만 초점을 맞춰서인지 두 돌 가까이 되면서까지 아이의 습관이 잘못 잡혀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도 딱히 어떠한 원칙을 두고 아이를 훈육하지 못하고 있던 시점에 이 책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책이었다.
프랑스 아이가 어떻게 다른가
책 소개 글 중에서 유독 나의 관심을 끌었던 글귀..
\\"프랑스 놀이터에서 수백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단 한 번도 악을 지르며 떼를 쓰는 아이를 본 적이 없다. 프랑스 친구들은 통화 중에 아이가 칭얼대거나 운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고 달려가지 않았다.
프랑스 거실은 우리 집과 달리 아기용 천막이나 미끄럼틀, 장난감으로 점거 당하지 않았다. 미국 아이들은 파스타나 흰쌀이 포함된 소위 ‘어린이 메뉴’만 먹는데, 프랑스 아이들은 마치 어른처럼 생선이나 채소를 포함해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프랑스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을 제외하곤 간식을 입에 달고 지내지 않는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랬다. 모든 게 달랐다!\\"
첫째 아이를 기르면서 사랑을 많이 주는 데에만 초점을 맞춰서인지 두 돌 가까이 되면서까지 아이의 습관이 잘못 잡혀있다는 것을 자각하면서도 딱히 어떠한 원칙을 두고 아이를 훈육하지 못하고 있던 시점에 이 책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책이었다.
프랑스 아이가 어떻게 다른가
책 소개 글 중에서 유독 나의 관심을 끌었던 글귀..
\\"프랑스 놀이터에서 수백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단 한 번도 악을 지르며 떼를 쓰는 아이를 본 적이 없다. 프랑스 친구들은 통화 중에 아이가 칭얼대거나 운다는 이유로 전화를 끊고 달려가지 않았다.
프랑스 거실은 우리 집과 달리 아기용 천막이나 미끄럼틀, 장난감으로 점거 당하지 않았다. 미국 아이들은 파스타나 흰쌀이 포함된 소위 ‘어린이 메뉴’만 먹는데, 프랑스 아이들은 마치 어른처럼 생선이나 채소를 포함해 사실상 거의 모든 것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프랑스 아이들은 정해진 시간을 제외하곤 간식을 입에 달고 지내지 않는다. 다시 생각해보니 그랬다. 모든 게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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