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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행동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갈등이 생기는 원인이 더 큰 문제라고 본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하는 행동이나 자신의 자부심을 지키기 위하는 행동이 그러한 갈등의 주된 원인이다. 그 이득이나 자부심을 위해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할 가치가 있을까? 국가적 차원이든 개인적 차원이든 상대방이 피해를 보지 않는 테두리 안에서 행해진다면 비로써, 서로 모두 행복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처럼 그를 행하기 위해선 서로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서로를 이해함으로써 얼마만큼이나 더 양보할 수 있고, 얼마만큼만 서로에게 양보를 구해야할이지 알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지난 한 학기동안 배운 다문화에 관한 지식이야말로 그런 갈등 속에서 서로를 알아 가기위한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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