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된 문체부터가 첫 번째 장애물이었다. 크리스챤 다이제스트에서 출판된 책을 선택했었는데, 책을 읽고 난 지금에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한 것 같은 아쉬움이 남는다. 기회가 된다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번역본을 통해 다시금 본 책을 다시 정독하고 싶은 바램이 생긴다. 하지만 이해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고백록』이란 책이 얼마나 위대한 책인지를 잘 알 수 있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깊은 철학적 고찰은 읽는 순간순간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고, 그의 사유를 통해 많은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다. 과거에 많은 이들이 그의 사상에 영향을 받았고 또 1700여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그러하다는 점은 이를 더욱 확실히 반증한다.
아우구스티누스, 분명 그가 만났고 또 그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저자는 그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선하심, 그리고 전지전능하심을 여러 가지 고백을 통하여 자세히 서술한다. 그 선하신 하나님의 속성은 그가 지으신 천지만물에 드러나고 그리고 자신의 삶에 나타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그의 장편의 고백을 통하여 드러내고자 했던 부분이 과연 ‘하나님의 선하심’이라는 덕목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 그의 여러 가지 고찰과 고백을 통하여 그 글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 하나님은 전지하시며 전능하시고 선하시며 그 선하심이 끝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고 살아가는 성도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다소 어렵긴 했지만 이 『고백록』을 통하여 아우구스티누스의 삶에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게 되고, 또 천지만물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아우구스티누스, 분명 그가 만났고 또 그의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다. 저자는 그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선하심, 그리고 전지전능하심을 여러 가지 고백을 통하여 자세히 서술한다. 그 선하신 하나님의 속성은 그가 지으신 천지만물에 드러나고 그리고 자신의 삶에 나타난다. 아우구스티누스가 그의 장편의 고백을 통하여 드러내고자 했던 부분이 과연 ‘하나님의 선하심’이라는 덕목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러나 분명 그의 여러 가지 고찰과 고백을 통하여 그 글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 하나님은 전지하시며 전능하시고 선하시며 그 선하심이 끝이 없으신 분이시다. 그 하나님을 아버지로 삼고 살아가는 성도는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가? 다소 어렵긴 했지만 이 『고백록』을 통하여 아우구스티누스의 삶에 찾아오신 주님을 만나게 되고, 또 천지만물 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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