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

소개글

[서평] 꿈꾸는 간디학교 아이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어서야 하는 것을 뜻한다. 지혜의 종류에는 이론적 지혜 실천적 지혜 기술적 지혜 예술적 지혜가 있다 이론적 지혜는 우주와 인간에 대한 체계적인 지혜, 실천적 지혜는 인생에 관한 판단력을 뜻하며 기술적 지혜는 생산에 관련된 지혜 예술적 지혜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는 지혜이다. 세상에는 이런 저런 사람이 함께 있어야 더욱 행복한 법이다. 궁극적으로 모든 지혜는 서로 통한다는 것
그러므로 다양한 적성과 능력이 존중되고 여러 종류의 지혜가 존경받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들은 변한다. 아이들은 철이 들고 믿고 기다린 만큼 성숙해 간다. 심지어 마음속으로 저놈은 인간 안 될 거야. 하고 생각했던 아이도 졸업하고 나서 크게 변하기도 했다 사랑으로 이루어지는 교육만이 아이들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다.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렇다고 해도 시간 때문에 아이들을 포기할 수는 없지 않는가? 자연과 함께 성장한 이 아이들은 앞으로도 자연에 대한 사랑을 간직한 자연주의 시인으로 살아갈 것이다.
간디학교의 흡연문제나 진학문제 이러한 모든 과제는 자율성에 바탕을 두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스스로 결정하는 풍토가 정착되었고 수업이 없으나 학습이 있는 학교로 건재 한다.
궁금증과 함께 읽게 된 이 책은 정말 감동 그 자체다.
꿈을 꾸고 또 그 꿈을 이루어 가는 멋진 아이들을 보았다.
누구나 꿈은 꾸지만 그 꿈을 이루고 만들어 가는 데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그 과정이 좀 힘들긴 해도 진정한 행복을 알고 느끼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간디 학교 학부모님들의 말대로 좀더 많은 간디학교 같은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많이 생겼음 하는 바람이다.
간디학교의 여러 가지 학습하는 모습은 정말 내가 생각하는 학교의 이상향이기도 하다.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마지막으로 교가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올리면서 마치려 한다.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 하네/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누구도 꿈꾸지 못한/우리들의 세상 만들어 가네/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 는 것/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우리 알고 있네 우리 알고 있네/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희망을 노래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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