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으로는 민요섭은 예수를 \'거짓 사람의 아들\'이라고 말하였지만 아하스 페르츠를 \'진정한 사람의 아들\'로 말하였다. 아하스 페르츠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가 무엇이었기 때문에 민요섭이 아하스 페르츠를 ‘진정한 사람의 아들’이라고 말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았다. 바로 하느님의 말씀에 구속당하지 않는 즉 인간적 고통과 시련을 통해 더욱 고귀해진 지상의 자유를 지향하였기에 민요섭이 아하스 페르츠를 그렇게 평가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적어도 나는 예전에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 이러한 궁금증 하나를 가지게 되었다. 바로 크리스트교적 창조주에 대한 의문이다. 예수를 시험에 들게 한 악마가 바로 \'사람의 아들\'이며 창조주의 허구성을 비판하여 예수를 궁지로 몰아넣는 대결구도는 사람의 아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인간에게는 종교에 대한 열망이 있다. 나약한 우리는 절대자를 찾아 그에게 의지하고 기대고자 한다. 이런 인간의 본성에 따라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민요섭 그가 꿈꾸는 완전무결한 \'신\'을 찾아 헤매는 과정들이 \'신\'과 \'종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만든다. \'사람의 아들\'은 종교의 문제를 다루면서 이 시대의 진정한 \'구원\'이나 \'행복\'을 뿌리깊이 파헤치고 있다.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막연한 기대감에 대해 반성하고 깨닫게 해준다. 바쁜 삶속에 생각의 기회와 잠시 동안 이었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좀 더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 지속적인 질문을 나에게 던지며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적어도 나는 예전에 생각을 해본 적도 없는 이러한 궁금증 하나를 가지게 되었다. 바로 크리스트교적 창조주에 대한 의문이다. 예수를 시험에 들게 한 악마가 바로 \'사람의 아들\'이며 창조주의 허구성을 비판하여 예수를 궁지로 몰아넣는 대결구도는 사람의 아들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아닐까 싶다.
인간에게는 종교에 대한 열망이 있다. 나약한 우리는 절대자를 찾아 그에게 의지하고 기대고자 한다. 이런 인간의 본성에 따라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다. 이 책을 통해 민요섭 그가 꿈꾸는 완전무결한 \'신\'을 찾아 헤매는 과정들이 \'신\'과 \'종교\'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도록 만든다. \'사람의 아들\'은 종교의 문제를 다루면서 이 시대의 진정한 \'구원\'이나 \'행복\'을 뿌리깊이 파헤치고 있다. 또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막연한 기대감에 대해 반성하고 깨닫게 해준다. 바쁜 삶속에 생각의 기회와 잠시 동안 이었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좀 더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 지속적인 질문을 나에게 던지며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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