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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문열][미로의 날들]이문열의 소설 미로의 날들 작품분석, 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작품분석, 이문열의 소설 사람의 아들 작품분석, 이문열 소설 레테의 연가 작품분석, 이문열 소설 선택 작품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이문열의 소설 미로의 날들 작품분석

Ⅱ. 이문열의 소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작품분석
1. 갈래
2. 배경
3. 공간적 배경의 상징성
4. 초등학교 교실
5. 성격
6. 시점
7. 구성
8. 의의
9. 주제
10. 구성
1) 발단
2) 전개
3) 위기
4) 절정
5) 대단원
11. 인물
1) 나(한병대)
2) 엄석대
3) 아버지
4) 학년 담임
5) 6학년 담임
6) 반 아이들

Ⅲ. 이문열의 소설 사람의 아들 작품분석

Ⅳ. 이문열의 소설 레테의 연가 작품분석

Ⅴ. 이문열의 소설 선택 작품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자는 한 명의 개인이기도 하지만 한 남자의 부인이요 아이들의 어머니이다. 무조건 평등이라고 한다면 어머니와 부인의 일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정부인(貞夫人) 장씨(張氏)는 자기의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었고 그 동안의 어느 정도 성취도 맛보았다. 그러나 여자가 시사(時飼)에 찬란함은 창기(娼妓)의 본색이란 말이 있듯이 시문에서의 작은 성취도 나이가 들수록 짐으로 변해갈 뿐이라 했다. 하지만 집안일을 도맡게 되자 머리 속의 혼란을 극복하고 한 여자로 살아가길 선택했다. 이것은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장씨(張氏)도 처음에는 그녀의 지식이 걸림돌이 되어 자신의 운명을 다른 범상한 여성들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그러나 장씨(張氏)의 첫 번째 선택인 학문을 버리고 택한 두 번째 선택에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만족하고 있었다. 물론 장씨(張氏)라고 해서 요즘 여성들과 같은 생각을 안 해보았겠는가. 하지만 시대를 따라 한 명의 훌륭한 어머니가 되기 위해, 아내가 되기 위해 그 길을 택한 것이다. 그리고 그 길을 훌륭히 나아가기 위해 열성을 다해 노력했다. 이는 절대 여권을 포기 한 것이 아니라 훌륭한 선택이라 본다.
그리고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그 후에도 여자의 덕을 잃지 않고서 여자의 본분을 다했다. 또 항상 남편을 군자라 칭하며 존빈(物賓)과 같이 공경했다고 하는데 남편을 그저 자기의 여러 가지 만족의 충족 기관 그리고 항상 동등하게 대우받으려는 요즘 신세대 여성들과는 사뭇 거리감이 느껴진다. 또 남편의 전 처의 아이들도 자신이 산고를 겪어 낳은 아이들처럼 전혀 차별을 두지 않고 기른 것에 대해선 그 시대상황도 있겠지만 절로 존경심이 인다.
그리고 그녀는 자식들을 모두 훌륭히 키워내고 마침내 한 여인에서 큰어머니가 된다. 그리고 다른 큰어머니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는데 읽으면서도 \"맞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일들을 나열해 놓았다. 이 글의 마지막은 장씨(張氏)의 임종으로 끝을 맺게 되는데 그 후의 군더더기 말이 없고 간결하게 끝나 약간의 여운과 궁금증을 남기게 했다.
이 글을 읽음으로써 작가는 여성들이 자각하는 것을 원한 것 같고 요즘 일어나는 일이 무조건 현대화가 아니라는 것을 말해 주는 것 같다.물론 요즘 세태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듯하지만 여성이 태어나면서부터 혼인을 하게 되고 자식을 키우며 큰어머니가 될 때까지 의 덕을 잘 알려 주고 있는 것 같다. 여성이 이 글을 읽는다면 혹시 발끈 일어날지도 모르나 내면으론 이 글을 인정할 것이다. 그리고 이 글을 자세히 보면 비판 대상은 전체 여성이 아니라 일부 여성임을 알아야 한다.
또 이 글에서는 여성의 본분을 나타내어 가장 이상적인 여성을 그려보는 것에만 의의가 있는 것이 아니다. 이 글은 가문의 중요성 즉 뿌리의 중요성도 상당히 강조하고 있다. 요즘에는 미신이며 안 지내거나 낭비라며 소홀히 지내는 제사의 중요성도 나타내고 있는데 우리의 가정 또한 예수를 영접하는 집으로 제사는 올리지 않는다. 하지만 제사는 미신임을 넘어서서 가정의 뿌리를 인식하며 아울러 자식들에게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에서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은 다 훌륭한 인물들은 어릴 때부터 남들과는 특히 다르게 표시가 났다고 하는 부분인데 이 부분은 예전에 박 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고 단군은 곰(웅녀)의 자식이라고 하는 식의 띄어 올리기 위한 부분인 듯싶다. 물론 특별히 어릴 때부터 재주가 뛰어날 수도 있으나 모두들 그렇게 묘사가 되니 거부감이 좀 들었다.
\'선택`을 읽으며 처음엔 의아하게 느끼던 이 글의 제목도 이해가 됐고 이문열의 또 다른 면을 본 것 같다. 그리고 일부 현재 여성들의 천박하게 추구되는 페미니즘에 대한 비판 의식도 키워진 것 같다. 이 글을 반 페미니즘(feminism) 이라고 몰아세우기 전에 이 글을 우선 잘 이해하고 그 비판의 대상을 살펴야 할 것이다. 또 여자는 여자의 덕을 가장 잘 지킬 때 아름답다는 것을 느껴야한다.
참고문헌
김정진(2009), 이문열의 창작론 연구 : 레테의 연가의 인물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민병욱 외 1명(2007),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통한 가치관 형성 교육, 배달말학회
이인화(2011), 이문열의 선택을 둘러싼 해석 논쟁, 한국문학교육학회
이동하(2009), 이문열의 소설과 기독교, 한국현대문학회
정상균(1996), 이문열 문학 연구, 서울시립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정일(2010), 이문열 사람의 아들의 구조주의적 분석, 충남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
  • 가격6,5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3.07.15
  • 저작시기202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6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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