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를 참가하면서 나는 일년에 한번 있는 4.3행사는 정말 제주도민이라면 주간행사 중 한 행사라도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서 제주도에 대해서 알고 특히 4.3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까지 내 주변에 4.3은 계속 존재해 있었다. 제주도에 사는 이상, 내가 제주도 사람인 이상 항상 제주4.3사건은 나와 공존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항상 내 주위에 있었지만 솔직히 알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 수업, 이번 전야제를 통해 4.3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다. 역사적인 시각에서의 제주 4.3사건의 의미라기 보다는 제주도민이 제주 4.3에대해 가져야할 마음 가짐 같은 것이 새로 정립되었다. 그리고 이번 계기를 통해 앞으로 제주도에 관련된 행사에 많이 가게 될 것 같다. 물론 글로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서 몸소 직접 깨닫는 것이 훨씬 더 크게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4.3은 제주도의 평화와 함께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젊은 층들이 이어받고 지켜나가야 할 것들이다. 이런 행사에 참가해 마음가짐을 다 잡는 기초부터라도 제주도의 젊은 층들이 많이 참여한다면 깰 것이고, 그들이 제주도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알려고 한다면 4월 2일 불었던 바람의 세기처럼, 4.3전야제 연극의 의도처럼, 다시 희망찬 제주의 모습이 보일 것이라 확신한다.
→출처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388
<기사 ‘그 해, 뜨거웠던 여름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http://www.jeju43.org/
<제주4.3연구소>
→책
순이 삼촌
→출처
http://www.jejusori.net/news/articleView.html?idxno=113388
<기사 ‘그 해, 뜨거웠던 여름을 다시 만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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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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