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ycho - 싸이코 - 노먼 베이츠 - 죽이느냐 살리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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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Psycho - 싸이코 - 노먼 베이츠 - 죽이느냐 살리느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괴물들의 비슷한 최후

3. 노먼 베이츠는 누구인가?

4. 노먼베이츠! 죽이느냐? 살리느냐?

5. 맺음말

본문내용

이제 노먼 베이츠의 최후만이 남았다. 장르적인 규칙에 의해 뻔한 죽음이라는 최후를 주느냐? 아니면, 그 규칙의 범법자가 되느냐? 나의 마지막 대답은! No!이다. 노먼 베이츠를 살리면서, 규칙의 범법자가 될 것이다. 장르적으로 다시 풀어보자면, 장르의 틀을 벗어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솔직히, 두 가지 포인트를 살펴봤을 때, 두 번째 포인트! 노먼 베이츠를 인간적으로 바라보았을 때의 대답은 No!였다. 이 두 번째 포인트를 장르적으로 접근한 첫 번째 포인트처럼 다시 한 번 장르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 장르의 규칙, 법은 지키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기존의 법을 어기면서도 또 다른 더 멋진 의미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덧붙이자면, 장르의 규칙을 어기는 것이, 규칙을 준수하는 것보다 더 장르같아 보일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한다. 캐릭터의 최후에 대해 생각하면서, 노먼 베이츠의 최후는 틀을 벗어나, 관객 스스로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휘했을 때 살인마 노먼의 의미는 더욱 더 깊어진다. 이렇게, 규칙의 범법자로서, 그리고 노먼을 피해자로서 변호하는 마음으로, 캐릭터의 최후와 관련된 관습적 성격을 토대로 살펴 본 노먼 베이츠의 생사판정은 생(生)으로서 결론내린다.
5. 맺음말
공포영화는 뻔하다. 공포영화의 결말도 뻔하다. 특히, 슬래셔호러의 결말은 더욱 더 뻔하다. 이러한 뻔한 결말은 곧 우리들의 심판의식, 그리고 공개처형을 보고자 하는 호기심과 욕망이 만들어낸 관습일지도 모른다. 장르영화는 곧 관객의 기대를 주인공으로 삼는 일종의 게임과도 같다. 우리는 그 게임 속에서 우리의 기대가 계속 살아가느냐, 아니면 죽느냐(기대와 같았느냐 달랐느냐)에 대해 좋고 나쁨을 논하고, 또 더 색다른 게임을 하고자 한다. 나는 장르영화의 이런 점을 고려해, 호러장르의 슬래셔호러장르에 등장하는 살인마의 최후를 관객의 기대에 접목시켜보기도 했고, 인간적인 동정과 연민을 발동시켜보기도 했다.그래서 ‘괴물은 꼭 죽어야 하는가?’라는 장르적인 논점에서 ‘No’라는 대답을 얻었다. 살인마라는 캐릭터는 살아있을 때야말로 의미가 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죽음을 선사하는 것보다는, 관습적인 심판에서 벗어나 ‘용서’와 ‘치유’의 시선으로 우리 주위의 괴물을 괴물로서가 아닌 인간으로 바라봄과 동시에, 제2, 제 3의 괴물의 탄생을 막는 것이 우리의 몫이 아닐까?하는 상상을 해보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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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1.09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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