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 - 봉준호 감독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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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비평 - 봉준호 감독의 추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백이 동시에 있다는 인상”에 기여한다고 말한다. 영화의 첫 장면인 넓은 들판에서 춤을 추는 엄마. 넓은 들판을 두고 롱 테이크로 찍어 내린 엄마의 장면에서 그 시원한 여백들은 불안과 신경증의 공백이 된다.
첫 장면에서의 엄마는 보는 우리에게 있어서 환상처럼 보여 지며 아름답게 느껴지지만, 결국 살인을 저지른 다음 피 묻은 얼굴로 다시 나타나 춤을 추는 엄마는 같은 장소에 두 번 불려오게 되면서 이것이 꿈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도준을 친 뺑소니, 도준을 태운 경찰차의 교통사고. 이것들이 모두 꿈이라면 어쩌면 엄마의 소망일 수도 있겠다. 그 꿈은 내 안의 타자, 또 다른 내가 설계한 것이기 때문이다.
세 영화만을 봐도 봉준호 감독은 영화 안에 큰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다. 영화를 영화에서 끝내서는 안 될 것 같은 봉준호의 힘은 대단한 것처럼 느껴진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를 보고 있으면 내가 가려운 부분을 집적 긁어주지는 않지만 어디가 가려운지 확실히 알려주는 영화 같았다. 영화를 영화처럼 보여주는 감독이라고 할까?
앞으로도 봉준호 감독의 영화에서 영화 속의 숨어있는 모든 의미를 찾아서 해석할 순 없겠지만 영화를 영화처럼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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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09
  • 저작시기2019.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7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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