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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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본 예배신학 - 그리스도 중심적 예배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고, 믿음은 이 사랑을 이해한다. 우리를 사랑한 하나님을 모방하고 경배하도록 우리가 이끌려짐으로써 믿음은 우리를 예배의 삶속으로 끌어들인다. 따라서 웨슬리는 예배는 공적인 예전과 개인적인 헌신뿐만 아니라, 모든 충만한 의미에서 삶을 포함한다.
예배는 하나님을 단순히 인신하는 것 이상이다. 가장 일반적인 의미에서, 예배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사랑하는 관상이며, 경배이다. 예배를 통해서 우리는 표현될 수 없는 하나님에게로 가까이 접근하는 방법을 찾는다. 하나님의 현존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온 마음과 정신과 영혼과 힘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는 법, 그를 기뻐하는 법, 그를 바라는 법을 배운다. 그래서 예배는 특정한 공간에서 행해지기 보다는 개인의 삶 전체와 연관되어져서 드려져야 한다.
예배학을 배우면서 바람직한 예배형식이 무엇인가?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의 판단과 행동의 기준이 되는 것은 성경이다. 그러나 예배형식에 대한 것은, 어느 곳에도 말씀하고 있지 않다. 이것이 예배형식을 이해하는데 어려운 점이다.
오늘의 한국 개신교회들은 말씀 중심의 예배를 강조하고 있다. 그 결과 설교가 예배의 중심에 자리하게 되었으며 결국 주의 만찬이 공예배에서 밀려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예전이 없는 예배는 무방비 상태가 되기 쉬우며 영적인 의미가 없는 예전은 형식주의에 빠지기 쉽다. 그러므로 바람직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는 이 형식과 내용을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루게 할 것인가?와 성도들이 예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데, 성만찬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성도들이 예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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