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클래식 - 대부 - 영화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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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클래식 - 대부 - 영화비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왜 갱스터 장르인 대부가 인스턴트 클래식의 칭호를 얻으면서 영화사에서 가장 막강한 영화 되었을까? 이 갱스터 영화가 도대체 관객들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건드렸기에..?


본론- 장르 분석(비교)
2-1 플롯 분석
2-2 장르 영화의 문법. 캐릭터 / 배경 / 플롯/ 주제 등등
2-3 장르적 관습 및 아이콘 어찌 사용했는지


논점에 대한 증명
3-1 가족이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3-2 갱스터 리얼리즘



결론
4.가족을 사랑하는 이 세상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중심으로, 엄청난 디테일을 통해
우리를 그들 안에서 그들의 친구로 그들의 얘기를 듣게 만든다.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가장이라면 너무나도 가슴으로 와닿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그리고 갱스터 리얼리즘의 등장. 이후 스콜세지 등 갱스터 영화의 진화.

본문내용

객의 4분의 1 정도는 아이들이어야 하며, 심지어는 갓난아기들도 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절대로 아이들을 집에 놔두고 오지 않는다. 걸을 수 있는 나이가 지난 아이들은 멋진 양복이나 예쁜 드레스를 입는데, 종종 반바지에 빛나는 구두를 신은 소년들도 있을 수 있다. 심지어 아주 값비싼 양복을 입은 아이들도 있다. 아이들도 와인을 마신다.”
이탈리안 클리세cliche
보나세라의 강한 이탈리아식 엑센트는 본래 그 배우의 버릇이었다. 코폴라는 <대부>를 만드는 동안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자신의 노트북에 ‘이탈리안 클리세’라는 함정에 빠지지 말자고 몇 번씩이나 강조해놓았다.
“소설 <대부>에는 마피아와 관련된 정보들이 무척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영화 <대부>는 어떤 뜻에서 일종의 교육용 영화처럼 비칠 수도 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보고 나면 마피아와 관련된 많은 것들 이를테면 그들의 행동방식, 그들이 따르는 절차, 그들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 그들의 비밀 같은 것을 알게 된다. 이것은 마치 우리가 영화 <에어포트>를 보고 나서 어떤 이국적인 정취에 대해서 알게 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소설 <대부>의 가장 강력한 매혹은 마피아의 세계를 아주 내밀하고도 리얼하게 그려내어 그들을 이해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코폴라의 노트북
진짜 이탈리아 배우들의 캐스팅
1970년 9월말, 파라마운트는 밥 에반스와 알 루디로 하여금 언론과 인터뷰를 하게 하는 방식으로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를 <대부>의 감독으로 선포했다. 이 인터뷰에서 에반스는 <대부>의 캐스팅 원칙에 대하여 언급했다. [버라이어티]는 그의 말을 상세히 보도했다. “나는 이 영화를 진짜 이탈리아 사람들과 함께 만들고 싶습니다. 유명한 배우들로 채워진 것이 아닌, 흔히 말하는 ‘할리우드 이탈리아식’ 영화도 아닌, 진정한 이탈리아 사람들을 캐스팅한 영화를 만들고 싶습니다.”
이 선언은 곧 숱한 소동을 낳았다.
루디의 증언에 따르면 이탈리아인의 피가 조금이라도 섞인 사람 혹은 그저 스파게티를 먹어본 사람들이 모두 영화사에 연락을 취해왔다는 것이다. [LA 헤럴드-이그재미너]에 따르면 “현역에 있는 모든 이탈리아 출신 가수들(프랭크 시나트라를 제외하고)이 조니 폰테인 역을 맡고 싶다며 달려들었다.” 어떤 이탈리아 출신 배우는 샌프란시스코에 ‘알리오토(자신의 이름)가 대부다’라는 입간판을 세우기도 했다. 또 다른 배우는 자신이 순수한 시실리 혈통임을 증명하기 위해 아예 가족 앨범을 제출하기도 했다. 심지어 자신의 명함에다가 ‘마이클 콜레오네’라고 새기고 다니는 사람도 있었다. 루디는 필요하다면 누군가를 해치워줄 수도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루디는 [헐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기꾼들이 <대부>의 스크린 테스트를 한다며 거리에서 사람들을 비디오테이프에 담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1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했다.
캐스팅 디렉터 프레드 루스와 코폴라는 캐스팅 과정의 초기부터 이 원칙을 지키려 노력했다.
-이상 대부 시나리오 노트북에서-
그리고 이런 디테일을 통한 대부의 성공으로 갱스터 영화는 다시 부흥이 찾아왔고 특히 스콜세지를 통해 리얼리티가 살아 숨쉬는 갱스터 영화가 매우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인스턴트 클래식-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그리고 대부 1&2 (70년대)
이탈리안 디테일을 영화에 담아버리다. 갱스터 영화 안에 진짜 갱스터의 삶들을 담아버렸고
관객들의 무의식을 가랑비에 옷젖듯이 빼앗아버렸다. 갱스터와 가족 영화의 접점을 찾고, 갱스터를 타인이 아닌 내 주변에 있을법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다. 가족이 있는 모든 사람의 공감을 얻었고 그 힘을 받아 대박을 친다. 갱스터 영화의 부흥이자 전환점.
대부 이후 스콜세지를 비롯해 갱스터들의 민족성이 담긴 정말 삶이 담긴 갱스터 영화들이 등장. 갱스터 영화를 평면적인 장르영화에서 입체적이고 고상한 장르로 바꿔버리다.
갱스터 리얼리즘- 마틴 스콜세지 (70년대 말~ 현재까지)
역시 이탈리아 출신이던 그는 자신이 어릴적부터 보고 겪어왔고 같이 숨쉬어왔던 뉴욕의 이탈리안 갱스터들의 삶들을 거의 팩트 그대로 팩션화시켜 그들의 삶을 진정 느낄 수 있게 만들어버린 장본인. 그의 영화들로 인해 관객들은 이탈리아 마피아에 대한 인식이 뿌리깊게 머리 속에 박히게 된다. 코폴라가 디테일과 리얼리즘의 시대를 열었다면 스콜세지가 그것을 진화시키고 거의 완성시키고 문화 컨텐츠로 만들어버린다. 80년대부터 줄기차게 만들고,
2000년대엔 디파티드도 만들고, 지금은 보드워크 엠파이어라는 마피아 역사학 교과서같은 드라마 만들고 있다.
4. 결론
이제 정리를 해보자면
‘왜 갱스터 장르인 대부가 인스턴트 클래식의 칭호를 얻으면서 영화사에서 가장 막강한 영화 되었을까? 이 갱스터 영화가 도대체 관객들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건드렸기에..?‘
이 논점에 대한 답을 내리자면..
가족을 사랑하는 이 세상 가장 보편적인 감정을 중심으로, 엄청난 디테일을 통해
우리를 그들 안에서 그들의 친구로 그들의 얘기를 듣게 만든다.
무시무시한 디테일 통해 관객의 무의식을 지배하고 그들의 감정에 공감하게 만든다.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가장이라면 너무나도 가슴으로 와닿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영화 속에서 보여주었고, 그것을 느낀 수많은 관객들이 이 영화를 사랑하게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영화 대부 이후 갱스터 영화는 쇠퇴하던 상황에서 전화점을 맞이하고 아주 크게 더욱 성장하게 된다. 이후 스콜세지를 통해 더욱 리얼리티가 녹아있는 갱스터 장르가 발전되고,
브라이언 드 팔마는 기존의 클래식한 갱스터 장르를 80년대 시대에 맞게 더욱 장르화 시켜
스카페이스, 언터쳐블 및 상업 영화로서 더욱 부흥시킨다.
이후 갱스터 영화들은 폭력을 주로 이야기를 전개시키기보다 대부에서 처럼 그들의 내적인 삶을 중심으로 갱스터를 마치 스타일 및 껍데기처럼 배경으로써 활용하는 경우가 잦아졌다.
갱스터 장르에도 아주 큰 변화를 준 셈이다.
이상 70년대 영화가 그것도 갱스터 영화가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 중에 하나가 된 이유, 클래식이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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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1.11
  • 저작시기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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