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수도원 전통과 신비주의 -발달 주요 교부들 사막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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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사] 수도원 전통과 신비주의 -발달 주요 교부들 사막영성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있느냐는 질문이 되었고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완전한 삶을 살고자 하는 끝없는 노력으로 나타났다.
사막의 수도원 전통과 신비주의 관계에서 사막의 수도원 전통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훨씬 엄격한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을 훨씬 더 높은 존재로 만들어 그와 함께 합일하는 관계를 형성하려는 특징이 있다. 옆에 있는 하나님과 결합하는 것은 매우 쉽다고 생각하기에 그들은 사막으로 떠났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을 거리감 있게 만들고,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도원자들은 무엇보다도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과의 합일 그 자체가 목적이다 라는 부분은 신비주의 특성의 반 역사적인 요소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개인의 삶을 들여다 보면 역사적인 부분, 외로운 사람들을 사랑으로 돌보아 주는 점을 본다면 개인의 역사적인 성격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안토니의 경우, 엄격하게 자신을 연단하는 생활이었을 뿐만 아니라 온유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생활하기도 했으며. 그는 은둔자로서 완전히 단순화된 생활을 했을 뿐만 아니라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충고하고 화해시켜 주고 병을 치료해 주고 용기를 주기도 했다. 파코미우스 같은 경우는 공동체 생활 속 에서 몇 가지 틀 속에서 하나님과의 합일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틀에서 공동체적 신비체험을 나타내는 것은 신비주의 기준에 벗어날 것이다. 그 이유는 방법을 통해서 전통이라는 학습적인 것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각자의 체험은 다르다는 것이다. 어떠한 틀이 정해지면 그것은 더 이상 신비주의적 요소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그들이 만들어 놓은 어떠한 형태를 통해서 공동체적인 합일을 원하는 부분은 이미 그것은 신비주의적 사상과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비적 특성 중에 사람이 금욕주의, 육체의 노동, 기도생활을 한다는 것은 아마도 신비주의의 인효론적 요소 즉, 그들 스스로의 방법을 통하여 자기의 목표를 이루고 하나님과 합일의 모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다.
사막의 수도원 전통이 마치 무조건적으로 신비주의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발제를 준비하면서, 수도원 전통에 신비적인 요소가 있는 반면에 또한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필요로 한 영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수도원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가지 방법을 우리 삶에 적용한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생각을 한편으로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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