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보고서] 외국인 근로자 기독교 교육에 관한 연구

소개글

[조사 보고서] 외국인 근로자 기독교 교육에 관한 연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외국인 노동자들이 처한 문제들
1. 정치적 문제
2. 경제적 문제
3. 사회적 문제
4. 문화적 문제

Ⅲ.결론

Ⅳ.예제

본문내용

화되어왔다. 본 사역은 아직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타문화권 사람들을 사역대상으로 한다는 점,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랄 수 있는 전문성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타문화권 선교사역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기 문화권을 떠나 국내에 머물고 있다는 점, 우리 사회에서 이들이 사회적 약자로 돌봄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긍휼사역으로 분류될 수 있다. 외국에 와있으면서 자국의 문화를 포기하고 있지 않은, 즉 경계문화의 현장에 놓여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적인 사역으로서 이러한 현장을 선교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사역은 국내 목회와 해외선교의 한 분야로만 정의하기보다 전혀 새로운 사역적 패러다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 복합적인 선교사역이라 할 수 있다.
국내목회 경계 해외선교
2. 온누리미션 사역의 선교적 효율성
국내 외국인 근로자 사역은 한국교회의 선교 역량을 측정하는 시금석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한국에 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도 선교하지 못하면서 더 많은 장애물들이 있는 해외선교현장에서 제대로 선교의 열매를 거둘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온누리미션은 온누리교회의 선교역량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 믿고 적극적으로 이사역을 이루어가고자 한다.
1)이들이 자신들의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가난해져 복음의 수용성이 높다.
2)이들이 한국에서 필연적으로 겪게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돕는 과정에서 많은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전도의 기회로 활용 할 수 있다.
3)이들은 대부분 선교사들이 들어갈 수 없는 이슬람권, 힌두권, 불교권, 사회주의권에서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을 복음화한 후 재파송하면 미전도 종족 선교의 선봉대로 이용할 수있다.
4)이들은 대부분 현지에서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온누리교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전도와 양육과 훈련이 가능하다.
3. 사역내용
1)예배: 미얀마, 네팔, 몽골, 파키스탄, 러시아, 이란, 인도네시아, 인도
-각 현지어로 드려지는 현지인 중심의 자립적인 예배형태
-타 교회나 단체와 중복되는 예배개척은 멀리 한다.
-독립된 현지 예배로 자립시켜간다.
2)양육: 제자훈련, 성경공부, 일대일등을 활용한 현지인 리더쉽 양성 및 재생산
-우선 각 예배의 리더쉽을 먼저 양육한다.
-수준과 상황에 맞는 교재와 방법을 활용한다.
-교재는 유료로 배포한다.
-각 나라 언어로 번역한다.
-철저히 시험을 통해 검증한다.
3)쉘터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형제,자매의 구체적인 필요를 제공한다.(긍휼사역)
-상담, 공동체 생활을 통한 전도의 기회 활용
-현장 중심의 사역을 위한 쉘터의 예배 처소화
4)해외선교
-현재 미얀마, 네팔, 파키스탄에 선교사 파송
-훈련을 통한 지속적인 사역자 발굴
-양육교재, 프로그램, 재정을 공급한다.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5)의료사역
-매 주일 예배후 의료사역 실시, 희년의료공제회 가입 권유
6)한글교실
-매 주일 1시간 실시
7)임금체불, 상담, 취직, 심방
-필요시에 실시한다.
4.온누리미션의 과제
1)전문화
외국인 근로자 사역은 타문화권을 전도하고 훈련하여 재파송하는 사역이기 때문에 고도로 전문적인 사역이 되어야한다. 다음과 같은 전문성을 잦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
*현지어 습득
-외국인 근로자를 제대로 양육, 훈련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기본이다.
*타문화권 적응 및 이해능력
-타문화권의 특징과 기질, 종교들을 이해할 수 있어야 그들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고, 깊이 있는 사역을 할 수 있다.
*말씀을 가르치고 양육할 수 있는 능력
-본 사역은 궁극적으로 복음을 전파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을 제자 삼는 사역이다. 따라서 사역자는 이들을 가르치고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야한다.
*비전 성취를 위한 전략과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능력
2)현장화
현재 한국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은 공단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계층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찾아가지 않는 한 자기발로 교회에 찾아오기는 힘든 사람들이다. 교회에 찾아온다고 할지라도 기존 한국성도들 사이에서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들 예배의 활성화를 위해서 우리가 그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육신적인 선교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그들의 삶의 터전으로 찾아갈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삶의 수준, 눈높이로 낮아져서 그들을 섬겨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공단 부근에 쉘터를 확보하고 예배 처소를 공단 근처로 옮길 필요가 있다.

키워드

조사 보고서,   외국인 근로자 기독교 교육에 관한 연구,   근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