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사 제문제] 가톨릭사에 대한 인식과 서술을 이대로 어정쩡이 둘 것인가 (가톨릭과 개신교의 관계 인식과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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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교회사 제문제] 가톨릭사에 대한 인식과 서술을 이대로 어정쩡이 둘 것인가 (가톨릭과 개신교의 관계 인식과 서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력들에 공동 대응했던 역사가 있다. 개신교는 한글성경 번역과정에서도 천주교의 기존 업적을 활용하였으며, 1966년 로마교황청과 세계성서공회와는 공동 번역사업에 협의하였던 사실도 있다.
현재 교회사의 서술에서 볼 수 있는 가톨릭의 위치에 대한 문제도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다. 우선 객관적이고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 가톨릭에 대한 지나치게 배타적인, 혹은 개신교 중심적인 관점을 지양하고, (교회사를 서술할 때) 가톨릭사를 교회사로 볼 것인지, 선교사의 개념으로 볼 것인지 확실히 정립하여야 한다. 하지만 가톨릭사의 전체를 굳이 세세하게까지 나열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대부분의 교회사가들이 개신교 선교 이전의 가톨릭의 선교 역사 부분을 먼저 씀으로써 서양 교회사책의 형식을 취하였고, 그것은 다시 말해 선교사로서의 가톨릭의 역사부분을 개신교의 역사와 연결된 교회사로 인식하는 것으로서 선교사와 교회사를 혼동한 데서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김영재,『한국교회사』,29.
는 김영재의 논지에 나는 동의하는 바이다. 동서양사에서의 신·구교 서술은 종교개혁으로 인해 두 교회의 분열이 일어났던 것이 그 역사이지만 한국의 종교사 안에서 일어난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선교 초기 때 천주교로부터 많은 도움과 영향을 받았고, 실제로 연관성이 있기 때문에 그 연결된 부분에 대한 정확한 서술과 함께, 앞으로 가톨릭과 개신교가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연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무엇보다 천주교와 개신교를 두루 아우를 수 있는 연구자의 자세로 우리의 관점을 정리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1. 단행본
김인수『한국기독교회의 역사』 서울: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1997.
한국기독교 역사 연구소 『한국기독교의 역사1』 서울:기독교문사,1981.
국사편찬위원회, 『수신사기록』과천 : 國史編纂委員會,1958.
민경배 『한국기독교회사』연세대학교출판부,2007.
김영재,『한국교회사』서울:개혁주의신행협회,1992.
2.논문
신광철, “개항기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의 관계.”「종교연구」11(1995): 355-380.
윤경로, “신·구교관계의 역사적 고찰.”「기독교사상」제 28권 2호(1984): 15-32.
신광철, “문서논쟁을 통해 본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의 상호인식.”「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소식」
12(1993): 17-24.
이찬수, “한국그리스도교 연구100년.”「韓國宗敎硏究」1(1999): 215-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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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9.02.05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2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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